<백설공주와 일흔일곱 난쟁이>
우하하하~~
엄마가 더 재밌게 읽은 그림책이예요~ ^_^
마지막에서 정말 공감 백배!!!
"절대 깨우지 마세요!"
ㅋㅋ
명작동화<백설공주>이야기보다 더 재밌어요~ ^^b
와우!
77 일흔일곱...
일러스트레이터가 이런 말을 뒤표지 안쪽에 남겼죠~
"일흔일곱 난쟁이들을 다 그리는 동안,
마음 깊이 날 응원해 준 클레망에게! - R.B."
^_^
난쟁이가 일곱명이 아니라 사실은 일흔일곱명이라면...
ㅎㅎㅎ;
진짜 수민양과 하나씩 세보았답니다! ㅋㅋ
"우리 집에 얼마든지 있어도 돼요.
대신 이따금 집안일 좀 도와줄래요?"
착한(?) 난쟁이들이 말했지요~
착한 아이들이예요.. ㅎㅎㅎ; 착한....후덜덜;;
77 일흔일곱명의 빨래도 해야하고..
(아이들 머리를 빗겨 주듯이) 수염도 다듬어 줘야하고..
잠들기 전에 책도 읽어줘야 하죠(한 명에 한 권씩;;).
^^;
퀭!
푸하하하하~
남일 같지 않아..진정..
아침이면 모두 자기 아침밥을 달라고 외치죠~ 동시에!!
게다가 도시락도 일흔일곱 개를 싸야하고..
아침밥 주고 점심 싸 보내고 치우고 나면.. 쉴틈없이 곧 저녁식사 시간!!!
^^;;
"누구 한 명만이라도
나 좀 도와줄래?"
아이구... 불쌍한 백설공주..
신데렐라 다 되었네요..
그저 착한(?) 난쟁이들,
과연 백설공주의 외침을 듣고 도와주었을까요??
쌩~
바람 결에 모자만 덩그라니 공중에 붕 떴네요~
^^;;;
ㅋㅋㅋ 너무 웃겨~
아이들이 뭘 아나요? 그저 와글와글 거릴 뿐이죠~ ㅎㅎㅎ
"백설공주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어요!
일흔일곱 난쟁이가 사는 집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지요.
숲에서 마녀를 만나도
뭐, 어쩔 수 없죠!"
퀭할 대로 퀭해진 백설공주지만
그 미모는 여전했나 봐요~?
독사과 든 마녀가 나타난 걸 보면~ ^^a
ㅎㅎㅎ
독사과 두 개를 먹을 정도로... 힘들었나봐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
마지막 그림이 보면 아니 공감될 엄마가 있을까 싶네요~ ㅋㅋ
너무 재밌는 그림책이예요!
뻔한 내용이 아닌 상상을 거듭하게 만드는~
^^b
앞으로 세계명작 그림책 내용을 <백설공주와 일흔입곱 난쟁이>처럼 색다르게 생각해보고,
상상 가득 이야기를 지어내 보게 해보려구요~
흥미로운 활동이 될 것 같아요.. ^_^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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