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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그 모든 것../쿠킹쇼·맛 리뷰·레시피

◈ 후 기 ◈ BRCD (Bread is Ready. Coffe is Done.) JAMSIL [KT olleh-체험Free]

by 예똘맘 2016. 11. 1.




<BRCD>

- JAMSIL -

 




잠실역 7번출구 방면, 향군타워 A동 1층에 위치한

펍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낮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밤에 보는 BRCD는 분위기 있고 좋았다.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분위기 또한 좋았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커다란 유리 가득 고층빌딩이 뿜어내는 밝은 빛이

검은 공간에 반짝이는 게 여간 예쁘지 않을 수가 없었다~ ^^





100세 시대에 걸맞게 젊게, 열정을 다해 사시는 나의 김여사와 함께

수민양과 나, 3명은 맛난 저녁을 보낼 수 있었다. ^^





춥고 배고픈 가운데 나온 하얀 빵은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웠다!


마늘과 올리브유가 섞인 소스에 찍어 먹는데

짭쪼름하니 맛이 좋다.


너무 맛나서 사진도 찍을 틈이 없을 정도~ ^^;




이후 나온 '비프 & 버섯 샐러드'도 인기 만점!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수민양도 더 먹고 싶다고 할 정도로

육질이 부드럽다~


샐러드 위에 단단한 치즈가 얇게 슬라이스되어 올려져 있었는데,

짭조름하니 샐러드와 궁합이 최고!


여인 3명이 먹어도 좋을 만큼 넉넉한 양이여서 더 좋았다! ^^




샐러드로 허기를 달래고 있을 쯤,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가 나왔다.

그리고 시즌 메뉴 '단호박 리조또'도 함께~



새우가 아주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다.

스파게티에도 서너개, 리조또에도 서너개.


새우를 원없이 먹게 되어

너무 행복해~♡

^^


스파게티는 토마토 소스로 익숙한 맛이다.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고,


리조또의 풍부하지만 느끼하지 않은 치즈 맛도 일품이었다.

단호박 맛이 확연히 드는 건 아니여서

호불호가 갈릴 듯 싶다. ^^;

단호박 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을 듯도 싶고,

단호박 씹는 맛이 없어 아쉬울 수도 있다.


모두 좋았는데,

한가지 아쉬움을 꼽자면...

리조또 위 토핑으로 올려진 베이컨 조각이 날씨 탓에 추워서인지 많이 딱딱해서

부드러운 맛과 식감에 방해가 된다는 게 아쉽다.




식전에 제공되는 빵은 리필이 되어 참 좋다.

밀가루 맛이 조금 강해서 목넘김 때 약간 불편한 점만 빼면

따뜻한 게, 추운 날씨에 딱이다.

호빵 생각나네~ㅎㅎ


나의 김여사는 그 따끗한 하얀빵 위에서 주무시고 싶다고..ㅎㅎㅎ

기다란 빵이 침대처럼 보이긴 하다. ^^a





맛깔스러운 음식과

경쾌한 음악,

탁 트인 시야.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좋은 시간을 제공해주신 BRCD, 고마워요~ ^^/






비프 & 버섯 샐러드 16.0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19.0

단호박 리조또 18.9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5길 123로 향군타워 A동 지상1층

7 am. ~ 11 pm.

주차 10 pm. 이후 무료

02-2152-7555

www.brcd.co.kr






​본 포스팅은 해당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