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 기 ◈ 과학마술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 [리틀홈-체험]

 

<이상한 마법학교>

지난 9일 능동어린이회관에 다녀왔다. 과학마술체험전이 있다고 해서 말이다~

마술공연과 함께 네다섯 가지 체험이 있었다.

'얼렁뚱땅 박사님의 과학이야기'에서는

마술과 같은 신기한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었다.

퀴즈를 내서 맞춘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는데,

아쉽게도 수민양은 한 개도 못 받았다는...^^;

그래서 엄마가 나섰다! ㅋ

긴 비닐 봉투 안에 누가 더 공기를 많이 넣느냐

일종의 시합이였다. ^^

뜻하지 않은 귀한 답을 얻었다랄까?

비닐 봉투 안에 공기를 가득 넣으려면

부는 횟수도 아니요

강하게 부는 것도 아니다~

바로 멀찌감치 떨어져서 비닐 봉투 입구를 향해 바람을 불면 된다.

입구를 막지 않는게 포인트!

외부 바람이 입김과 함께 입구로 가득 들어가서

1회 불었을 뿐인데도

입구를 막고 강하게 5회 분 것 보다

공기가 더 많이 들어간다. 와우~

공연이 끝나고 간단한 마술체험을 하러 다음 공간으로 이동했다.

자석을 활용한 마술 체험~ ^^

또 다른 공간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반딧불 빛을 입,귀,코, ... 등에 넣고 다시 빼는

마술 체험도 해보았다.

^^ 어떻게 했을까?

궁금하다면 가 보기~ ㅎㅎ

완전 신기함!!

이게 뭘까?

바로 빛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

예전에 드로잉쇼를 통해 본 경험이 있지만 직접 해보기는 처음인지라

수민양이나 나나 너무 신기해서

완전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몰랐다! ^^

벽에 작은 빛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재밌었지만,

마지막에 벽에 꼭 달라 붙어 강한 빛이 터지면서

전신 그림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은

너무 신기했다!

공연, 마술, 빛과 그림자 체험을 하고 나면

사진을 찍는다.

허공에 붕 떠있는 듯 하지만

실제로 의자 덕분! ^^

일종의 착시현상~

의자가 어디있을까나? ㅎㅎ

무시무시하다... -,.-

우리 딸...무사하오??

^^

이것도 일종의 착시~

헉!!!

꿈에 나올까 무섭다.. -,.-

할로윈데이가 코 앞이라 그런가.. 더 스릴있네~

어머나!!

우리 딸.. 팔이 어디로... -,.-

^^

팔이 잘리는 마술은 이렇게 된 거 였구나~

이제는... 몸 따로, 발 따로.. -,.-

우리 딸 진짜 괜찮으려나..

^^

이것도 일종의 착시~

우리 딸의 진짜 다리는 어디로 갔을까~? ㅎㅎ

흥미진진한 사진 찍기~

너무 즐겁고 신기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마지막은 만들기 체험이였다.

사진은 미처 못 찍었는데,

 날개가 자동으로 펄럭이는 나비를 만들어 봄으로써 체험이 끝났다.

그 외에 볼거리도 주변에 있어서 나가는 문까지 지루할 틈이 없었다.

손을 서로 맞잡고 양 기둥에 대면

전기가 통해서 불이 빛나는 체험도 있었다.

소리를 내면 크기만큼 화면에 불이 켜지는 체험도 있었다.

큰 실로폰도 있어서 실컷 치고 나온 수민양~ ^^

능동어린이회관 체험장 앞에는 실내 놀이터와 책방이 마련되어 있다.

<이상한 마법학교> 체험 전후로 즐기다 왔다.

덤블링, 공쏘기, 공풀장, 미끄럼틀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피아노도 있어서 연주도 해 볼 수 있다.

어린이 책 뿐만 아니라 어른 책도 비치되어 있어서 좋았다. ^^

공간이 엄청 넓어서 마음껏 뛰놀다가 올 수 있다.

 

 

​​본 포스팅은 해당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