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冊아이가 읽은 책冊/창작그림책·동화

★★★서평★★★ 꼼지락별이 이야기 - 소라주 [독서클럽-서평]

by 예똘맘 2016. 7. 4.







<꼼지락별이 이야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다~



캘리그래피 책여서

글씨체도 너무 다양하고 예쁘지만,


무엇보다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가 너무 귀엽다!



이제는 오래 전 이야기여서 추억에 잠기기까지 한다..


우리 예똘양 수민이는 어느새 훌쩍 컸지만 저럴 때가 있었지~

^^






안녕?

귀여운 아가야~





베이비 파우더가 부드럽니?

^^





먹는 물 쏟고는 신이 났구나~?

ㅎㅎㅎ





어머!

바닥에 멋진? 무지개를 그렸네~

^^;;;





그렇게 쏘파에 꾹꾹, 뭘 쑤셔 넣으셨을꼬~

ㅠㅠ





신기한 듯 꾹꾹 누르며 전화놀이를 얼마나 자주 했던가~

^^a



캘리그래피 덕에 글씨로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는 게 재밌다!


'깜짝'에서 보여지는

정말 깜짝 놀란 듯한 그 느낌이

너무 공감된다~

>.<





엄마도 '오' 놀라고,

아빠도 '오' 놀라고.



수민양은 엄마 그림이 너무 귀엽단다~

ㅎㅎㅎ

그래...너가 아기 때는 나도 쫌 젊었는데 말이야..ㅋ;;





마지막이 정말 피날레다~

ㅋㅋㅋㅋㅋㅋ


수민양은 뭘 자기도 느꼈는지 한박 웃음이다..

ㅎㅎㅎ


음식을 입에 아니 넣으시고 죄다 흩트려놓으다!

지금에서야, 지금이니까 웃지요~





저봐~ 웃는거!

ㅎㅎㅎ



아직은 글씨체도 예쁠 수 있다는 점을 잘 느끼지 못하는 듯 싶다.


아마도 글자를 배워가는 중이여서

예민해서 그런가?



캘리그래픽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림책에서 바로 글자책으로 넘어가기 전에

중간에 캘리그래픽 책들을 읽으면

그 사이 공백을 좀더 부드럽게 매워 줄 수 있을 것 같아서다.




^^

귀여운 꼼지락 별이..


우리 귀여웠던 꼼지락 예똘이~


옛 추억에 푹 빠져 볼 수 있는 사랑스런 책이다.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