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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나눔터☆/세계인재양성 동향·세미나

국내 대학 논술면접이 달라졌다?

by 예똘맘 2016. 5. 2.

한국 학생들은 학습은 높으나 응용과 창조력이 부진하다는 평이 있다. 인성도 부족하다는 평이다.

이에 '활용능력'과 함께 '인성'계발이 필요한 때이다.


서울대 논술면접에 대해 학교 관계자 분의 말씀으로는 '두뇌' 뿐 아니라 '심리'와 '인성'과 함께 분석하고 이에 '창의'까지 추가하여 '문제해결력'을 본다, 또한 이를 토대로 '글쓰기'와 '발표'로 사고력을 본다. 이는 직업에 필요한 사람을 고르기 위함이다. 이분법적이거나 편견, 위선은 통하지 않는다.

면접 시 답을 할 때는 이분법이 아니라 사이 답(A는 이럴 때, B는 이럴 때 맞다)을 해야 추가질문을 받을 수 있다.



사고력 형성시기가 언제일까? 이에 대해 초등학교3학년 이후 대부분 형성된다로 한다. 중학교 때 나머지가 형성된다. 안타깝게도 고등학생 때는 아니다.


'창의적 융합 인재'란 누굴까? 최적의 해결책을 내는 인재이다. 최고가 아닌 최적!

이를 위해서는 '생각하도록 만드는 훈련'이 필요하다.



왜 수학과 과학을 중요하게 볼까?

수학은 더딘 성과와 꾸준한 도전이 요구되는 과목이다. 즉 '성실성'이다.

과학은 실험과정 안에 설계, 수행, 결과, 재도전 및 확장을 거친다. 즉 R&E의 역량이다.


영재 특정 검사에서 보는 것이 뭘까? 높은 수준의 어휘, 과제집착력, 자존감(타인 존중), 독립적 사고이다.

영재 교육원에 다니면 뭘 중시 볼까? 출석이 중요하다. 출석은 '자기 관리 평가'인 셈이다.


따라서 그저 문제해결력만 있어서는 안 되는 때이다. '창의융합, 정보처리, 태도, 실천'에 플러스 '문제해결력'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