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 기 ◈ 유쾌하고, 배울게 있고, 환상적인 마무리가 돋보였던 뮤지컬<프린스마이프렌드> [이퓨쳐-체험단]

 

 

 

 

 

<프린스 마이 프렌드>

 

 

 

보는 내내 유쾌하고

그러면서 배울게 있고

게다가 환상적인 마무리가 돋보였던

뮤지컬이였다~

 

 

7세에서 초등 저학년,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질 법한 주제 덕분에

남자아이들은 주인공 태호의

개구쟁이 행동에서 웃음이 절로 나오고,

여자아이들은 그런 태호 행동에 불만인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마지막 장면인 신데렐라의 변신은

여자아이라면 보고 절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

신데렐라가 뱅글뱅글 돌면서

누더기 옷에서

예쁜 파란 드레스가

펄럭펄럭 멋지게 등장하던

그 모습은

환상적인 아름다음을 절로 느끼게 해준다.

^^

어른이 봐도

 "와~"

감탄이 절로 나온다!

 

 

물론

못 생긴 왕자님인 된 태호가

친구들을 한명씩 한명씩 도와주면서

다시금 잘 생긴 왕자님의 모습으로 변하는 장면은

개구쟁이 남자아이들 마음 속에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을 것이다~

 

 

 

 

 

 

태호는 잘 생긴 외모와 달리

친구들을 괴롭힌다.

여자친구의 인형 구두를 빼앗고 잠이 들다가

마법사에 의해 못생긴 왕자님이 되어버린다.

 

뻐드렁니, 매부리코, 뚱뚱한 모습은

ㅋㅋ

정말 변장술이 대단했다~

뻐드렁니는 정말 사람을 못생기게 만드는구나..

변장술 짱~^^;

 

 

마법사의 귀여운 모습이 앙증맞다~

마법사는 태호에게 신데렐라를 찾아 구두를 전해주라고 말한다.

 

 

신데렐라를 찾아 떠나 볼까?

 

훨체어를 탄 친구,

목소리가 유별나게 큰 친구,

피부색이 다른 친구를

만나며 그들의 고민을 듣게 되는 태호..

 

세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면서

고민을 해결해주다보니

태호는 점점 원래 잘생긴 모습을 되찾게 된다~

 

 

뮤지컬 속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

다양한 교훈과 반성을 얻게 된다.

 

개구쟁이 아이에게 잔소리하기 보다는

태호의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

'친구를 괴롭히면 안되겠구나'

절로 반성하게 될 거다~

 

몸이 불편한 친구에게,

놀림을 받는 친구에게

어떻게 대해 주어야 할지

보고 들으면서 절로 느끼게 해준다..

 

게다가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알게 해준다~

^^

괴롭히기 보다는 태호처럼 멋진 고백이 나을 거다~

ㅎㅎㅎ

 

 

7세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딱 그 또래에 있을 법한 이야기~

 

덕분에

아이는 보고 들었을 뿐인데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얻게 되고

어떻게 행동해야 좋을지 배우게 되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어 좋았다~!

^^b

 

 

 

온가족이 즐기기게 참 좋은 뮤지컬이다~

어른이 봐도 전혀 유치하지 않고 즐거웠다.

엄마인 내가 봐도 신데렐라의 마지막 치마 돌리기 변신기법(? ^^)은

정말 뜻밖에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으니까~

ㅎㅎㅎ

(물론.. 저 치마 돌리기 변신기법이 실패하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며 어서 더 돌려서 치마가 내려가라..속으로 내가 다 조마조마 했지만~ ^^;ㅋㅋ)

 

 

 

다시금 보고 싶은 유쾌한 뮤지컬

<프린스 마이 프렌드>

 

다들 보시요~

^^

 

 

 

​​본 포스팅은 해당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