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冊아이가 읽은 책冊/융합과학 그림책·이야기·만화

★★★서평★★★ 괴짜 발명가 노트 - 한스미디어 [도치맘-서평]

by 예똘맘 2016. 3. 12.

<괴짜 발명가 노트>

 

 

 

기상천외한 발명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괴짜 발명가 노트>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어디에서나 자신의 발명 노트를 가지고 다녔던 것처럼 <괴짜 발명가 노트>를 펼쳐놓고 기발한 상상력이 발휘될 때마다 기록으로 남겨 보면 어떨까?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이 점점 그 형태를 드러내고 있는 요즘 같은 시대에 인간은 기계보다 더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우는 훈련아닌 훈련을 해야할 때가 아닐까? ^^

그런 점에서 <괴짜 발명가 노트>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우는 훈련을 하기에 적합한 교재라고 생각이 든다.

 

 

<괴짜 발명가 노트>에는 크레용, 포스트잇, 케찹통 등등 현재 우리 생활에 유용한 도움을 주는, 한때 획기적인 발명품들이 였을, 지금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며 잘 사용하고 있는 발명품들과 함께

 

 

휴지가 장착된 모자, 수영 운동 기계 등 비록 유용하지는 않지만 기상천외한 다양한 발명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발명품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작가 특유의 농담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읽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 귀에 쏙쏙 들어오며 전혀 어렵지 않고 아이도 즐겁게 집중해서 읽어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옆이나 뒷 장에는 빈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방금 읽은 이야기를 토대로 비슷한 주제의 다른 발명품들을 상상해서 그려볼 수 있다.

 

 

<괴짜 발명가 노트>는 만약 자신이 어떤 물건을 발명을 했다면 특허로 남겨야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호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넌지시 받아들이게 해 준다.

 

<괴짜 발명가 노트>의 시작 페이지에는 발명을 하더라도 특허가 가능한지를 먼저 따져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괴짜 발명가 노트>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발명을 했다면 특허권을 틀림없이 확보해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조언해준다.

 

 

<괴짜 발명가 노트>의 끝으로는 자신의 발명품을 특허로 출원하기 위해 어떻게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연습해 볼 수 있는 두 장의 페이지가 담겨 있다. 여러 장 복사해서 노트로 만들어 두고 틈틈히 문서를 작성해 놓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다~!!

 

특허출원서와 함께 그 뒤에는 특허증서도 담겨 있다.

아이가 특허출원서를 제출하면 엄마는 특허증서를 만들어 아이에게 주면 어떨까? ^^

 

멋진 특허증서를 받기 위해서 특허출원서를 작성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 본다면 어느새 우리 아이는 기상천외하면서 실생활에 유용한 멋진 발명품을 만들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 ^^b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