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그 모든 것../영화

◈ 후 기 ◈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강남목동엄마-체험단]

by 예똘맘 2016. 1. 31.

 

 

 

 

 

<쿵푸팬더3> 

 

 

 

 

 

용산 CGV에서 쿵푸팬더3 시사회가 있었다. 쿵푸팬더 시리즈는 재미있었지만 특히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봐서 더 즐거운 시간이였다~

역시 7세가 되니 무협(?)만화도 푹 빠져서 잘 본다! ㅎㅎㅎ  더빙판이여서 재밌게 본 듯~

 

쿵푸팬더 1, 2편에 비해 3편이 스토리가 약하다는 설은 근거 없었다.

포는 친아버지를 찾게 되고 비밀의 팬더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악당 카이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포는 팬더들을 훈련시키게 되면서 깨달음을 얻는다.

 

쿵푸를 전수하는 선생님이 될 거라고 생각지도 못한 포.. 과연 어떤 깨달음을 얻었기에 쿵푸의 쿵도 모르는 팬더들을 훈련시킬 수 있게 되었을까..

정말 기발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뭐든지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하는게 가장 좋은 법이다~ ^^

팬더들 각자 가장 자신있어 하는 종목(?)이 서로 다르기에 다소 엉뚱한 훈련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질서가 있다!

 

 

그 팬더 마을은 예전에 '기'로 대사부를 치료해준 곳이였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마을의 팬더들은 그 '기'를 어떻게 내뿜어야 하는지 전혀 몰랐다.

하지만 포가 위험에 빠지자 그가 다시 인간 세상으로 되돌아오기를 희망하며, 자신들의 '기'를 모으게 되는데..

ㅋ ㅑ~~!! 그 장면이 너무 멋지다~ ^^b

 

 

기대해도 좋을 만큼 재미있다! 전편을 보지 않아도 재미있다~

 

특히 아이는 카이와 포가 팬더 마을에서 만나면서 나누는 대화가 재미있었나 보다. ^^ 아마 포가 카이에게 말이 많다면서 '삐 삐 삐' 뭐 이런 식으로 카이의 말을 막는 대사가 나온다. 그 장면이 웃겼던지, 집에 와서도 "엄마~ 포가 못된 아저씨에게 말 많다면서 '삐 삐 삐' 그랬지~"하며 회상을 하던 수민양~♥ ㅎㅎㅎ

 

아이와 즐겁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협만화는 조금 이른가 생각했으나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빠져들어 보던 수민양~♥

어린 여자아이도 재밌어하는 쿵푸팬더3 더빙판!!

꼭 보시길~ ^^bbb

 

 

 

 

​본 포스팅은 해당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