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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그 모든 것../영화

◈ 후 기 ◈ [영화]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

by 예똘맘 2015. 12. 6.

 

 

 

 

 

<컴퓨터 왕국 대모험>

- 뽀로로 극장판 -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을 보러 용산 CGV에 가다.

뽀로로, 크롱과 함께 사진을 찰칵~!

긴 줄 기다리다가 하마터면 사진을 못 찍을 뻔 했다는.. ^^

 

 

극장 안에 들어가니, 뽀로로 코스튬 행사로 뽀로로와 크롱이 인사하러 들어왔다~

수민양 역시 너무 좋아라 한다. ^^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은 에디가 만든 게임 속으로 뽀로로와 크롱이 들어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에디의 기계 덕분에 에디, 루피, 패티, 해리, 포비는 모두 게임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게임 속 시나리오는 치치왕자가 공주를 구하러 떠나는 모험이다. 뽀로로와 친구들이 게임 속을 나가려면 황금날개를 찾아 공주를 구해야 한다. 치치왕자가 죽으면 당연히 안되겠지~ 게임오버이니까!

 

하지만 치치왕자는 그걸 알턱이 없다. 뽀로로와 친구들이 귀찮기만 하다. 자신이 황금날개를 차지해야 한다는 생각에 오히려 뽀로로와 친구들을 회방 놓기도 한다. 신분은 왕자이기에 때론 도와주기도 하고. ^^;

 

그러다 뽀로로의 친구들은 게임 속 세상을 노리는 거미마왕의 부하들에게 잡혀 공주와 함께 성에 갇히고 만다. 뽀로로와 치치왕자는 황금날개를 반드시 찾아야만 한다.

 

 

게임 속과 현실을 다르게 묘사한 점이 재미있다~ 네모 반듯한 모양의 나무가 있던 첫 스테이지부터 시작해서 단계가 올라갈수록 다체로운 스테이지로 넘어가는데, 음.. 마치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분위기이다. 예전에 해본 게임들과 유사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슈퍼마리오, 킹콩, 등등.. ^^

 

 

커플도 보러 왔던데.. ^^;; 단순한 스토리에 전적으로 아이들 용이여서 어른이 보기에는 다소 심심했다..^^a

 

수민양은 옆에서 아주 신나게 봤다~

영화가 끝나고도 나가고 싶지 않아 했으니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