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 기 ◈ 달콤책방: 큰솔부엉이 아폴로의 고민 - 도미솔, 동심 [도치맘&달콤책방]

 

 

 

<큰솔부엉이 아폴로의 고민>

- 달콤책방 中 발달 그림책 -

 

 

 

의 신개념 독서프로그램의 셋째주는 '발달 그림책'을 읽어요~

 

 

 

'발달 그림책'인 <큰솔부엉이 아폴로의 고민>,

 

 

'동화구연전문가 오디오'와 '지식동요 오디오',

 

 

워크북으로 활동을 진행해요.

 

그리고 '발달 그림책'을 통해 얻게되는 경험은 아래와 같아요~

 

 

큰솔부엉이의 특징을 알아보고, 먹이사슬을 배우고, 지식동요를 듣고 따라 불러보며 신체활동도 할 수 있답니다.

 

그럼, 먼저 셋째주의 '발달 그림책'을 살펴봐요~ ^^

 

 

앞표지예요~ 부엉이와 올빼미가 어떻게 다른지 아세요? ^^a 저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고 가요~ ㅎㅎ

 

 

재미있는 여담하나 듣고 가실래요~^^?

 

'올빼미'의 앞글자 자음 'ㅇ'를 보면 올빼미 얼굴을 닮았죠?

'부엉이'의 앞글자 자음 'ㅂ'을 보면 부엉이 얼굴을 닮았답니다~ ^^ㅋ 재미나나요~~~? (네~~~)

 

^^ 수민양은 좋아라 했어요~

ㅇ과 ㅂ 안쪽에 눈, 코, 입까지 그리고 아이에게 보여줘 보세요~ 무척 좋아해요~

 

 

큰솔부엉이는 호주에서 가장 큰 올빼밋과에 속하는군요~

아폴로를 보면서, 일반 부엉이와는 사뭇 다른게 올빼미를 많이 닮았구나 싶었어요.

 

큰솔부엉이 아폴로는 왜 고민에 빠지게 되었을까요?

살짝 읽어보니, 아마도 음식을 바꾸면서 고민에 빠진 것 같죠..? 궁금해요~

 

 

헐.. 아폴로예요.. ^^; 대 자로 뻗었군요~ 식사를 막 마친 것 같아요. 배가 불룩한 것 좀 보세요~ ㅎㅎ

 

 

배불뚝이인 자신의 모습이 싫었던가요? 아폴로는 평소 안 하던 행동을 취하는군요..

음.. 올빼미가 꿀빨이새나 먹는 꽃꿀을 먹고 있어요.

 

"속이 울렁울렁 메슥메슥 꿀렁꿀렁, 기분이 좋지 않았어."

 

그 모습을 뒤에서 벌이 보고는 못마땅해 하네요..

꿀벌이 주먹쥐고 두 팔을 휘두르려는 모습이 너무 웃겨요~ ㅎㅎㅎ 아이와 한참을 웃었답니다.

 

꿀벌이 먹어야할 꽃꿀을 부엉이가 먹다니..

 

 

갑자기 채식주의가 되려는 모양이예요..^^; 부엉이가 씨앗을 먹었어요!!

윽..이내 모두 뱉어내는군요..

 

"속이 더 울렁울렁 메슥메슥 꿀렁꿀렁, 기분이 더 좋지 않았어."

 

 

에고고.. 아폴로가 오늘 아무것도 제대로 먹지 못해서 힘없이 주저앉았어요.

풀까지 먹어보네요..

 

"아까보다 더 속이 울렁울렁 메슥메슥 꿀렁꿀렁, 기분이 아주 좋지 않았어. "

 

안쓰러운 아폴로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울렁울렁 메슥메슥 꿀렁꿀렁' 표현이 재미나요~

 

 

아폴로는 '현명한 부엉이 윌리'를 찾아가요~

오... 진정한 부엉이의 모습이군요!

 

조용하고 늙은 할아버지 윌리는 아폴로에게 '부엉이는 왜 고기를 먹어야만 하는지'에 알려주어요~

'자연의 방식'대로 살아가야 함을 깨달은 아폴로는 '큰솔부엉이가 해야할 일'을 하며 지내기로 했답니다.

 

과연 윌리 할아버지는 뭐라고 아폴로에게 말했을까요? 날개를 쫙 펼치니 손가락 다섯개 같군요~ 맞아요! 다섯가지를 말씀해 주셨답니다. 궁금하지요~^^?

 

<큰솔부엉이 아폴로의 고민>의 '동화구연전문가 오디오', 

수민양은 엄마의 반응을 좋아하는 아이지만 혼자 동화구연을 들으면서 그림책을 보는 것도 제법 익숙해지고 있답니다.

 

 

 

 

짜짠~~ 수민양이 그린 아폴로예요. ^^ 잘 그렸나요? 좀 비슷한가요~?

 

 

유치원에 보낼 독서일지에 아폴로가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네요~ 2위는 2주차 때 읽은 거미책이랍니다. 

<큰솔부엉이 아폴로의 고민>과 <으아아아악! 거미다!>의 두 주인공이 당당하게 그려져 있군요.

 

 

 

'발달 그림책'을 읽고 나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먼저, '발달 그림책'에서는 '지식동요 오디오'가 제공되어요.

 

원래 '지식동요 오디오'를 가지고 신체활동을 할 필요는 없지만 노래가 신나기 때문에 몸이 근질근질 할꺼예요~ ^^

수민양은 달콤책방 오디오에 발레인지 리듬체조인지 미지의 안무를 만들어서 춤을 추네요~ ㅋㅋ

 

 

 

'발달 그림책'은 '생각 그림책'처럼 워크북을 활용해요~

 

 

워크북 중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은 '지식동요 오디오'와 맞물려서 활동할 수 있어요~

붙임딱지를 붙이고 지식동요도 들어보아요.

1절은 '숲에서'.

워크북의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그림 왼쪽편이 숲이예요~

  

2절은 '바다에서'.

워크북의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그림 오른쪽편이 바다예요~

  

책 속에서 '큰솔부엉이'는 무얼 먹는지도 확인해 보았어요~*

 

 

 

워크북에는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외에 다양한 활동지가 담겨 있어요. 이번에는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예요.

 

 

"아폴로는 부엉이들이 건강하게 지내려면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는 몸에 좋은 음식도 있고,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로운 음식도 있어요.

 여러 가지 음식을 보고 몸에 좋은 음식과 몸에 해로운 음식으로 나눠 붙여 보세요."

 

아폴로는 부엉이기에 '고기'만 먹지만 우리 인간은 그럴 수 없잖아요~ 아이가 혹시나 헛갈리지 않도록 부엉이와 달리, 사람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는 활동지가 있어서 좋았어요!

부엉이와 달리 사람은 골고루 먹어야 해요.

 

붙임딱지를 붙여보고,

'몸에 좋은 음식'을 말해보아요~

 

활동지에 없는 '몸에 좋은 음식'도 말해 주네요.. ^^

 

'부침개'를 '부침기'라고 말해주어서 속으로 또 빵~ 터졌답니다. ㅎㅎ 수민양은 엉뚱 단어 제조기예요~^^a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을 이번에는 가로 버전으로 살펴보는 [누가 와야 할까?]예요~

그림을 보고, 숲의 먹이사슬과 바다의 먹이사슬 중 빈 곳에 붙임딱지를 붙여보아요.

 

 

[월리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요]는 새를 따라 선을 그어보는 활동이예요~

어떤 새들이 있는지 알아보면서 선을 그어봅니다.

 

 

 

이쯤에서 '키드바이저'를 아니보고 가면 서운하죠~?

 

 

<큰솔부엉이 아폴로의 고민> 메인화면과 '책 소개'화면.

 

 

<큰솔부엉이 아폴로의 고민> '책 소개' 화면에서 들어가는 '작가 소개' 화면과 '이렇게 읽어주세요' 화면.

 

 

<큰솔부엉이 아폴로의 고민> 메인화면에서 들어가는 '가정연계' 화면.

그리고 '가정연계'화면에서 들어가는 '지식동요듣기' 화면.

 

 

<큰솔부엉이 아폴로의 고민> 메인화면에서 들어가는 '오디오북' 화면과 '북퀴즈' 화면.

 

알차게 구성된 '키드바이저', 기대되요~*

 

 

<큰솔부엉이 아폴로의 고민>으로 수민양은 또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체험했네요~

"울렁울렁 메슥메슥 꿀렁꿀렁", 재밌는 표현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