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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기 ◈ FOODWEEK KOREA 2015 서울쿠킹쇼: HI! Five! 크랜베리 - 미국크랜베리마케팅협회 [슈퍼레시피&더 라이트-체험]

by 예똘맘 2015. 11. 23.

 

 

<HI! Five! 크랜베리>

- FOODWEEK KOREA 2015 서울쿠킹쇼 -

 

 

 

푸드위크 코리아 2015 서울 브랜드 쿠킹쇼에 다녀왔다. 그 중 슈퍼레시피 세션으로 11월20일 금요일 크린베리마케팅협회 쿠킹쇼이다.

 

블루베리와 크랜베리를 포함하여 딸기류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쿠킹쇼는 정말 기대가 컸다~^^ 게다가 유명 세프까지 만나볼 수 있다니~

 

 

크랜베리가 그렇게 좋은 음식인지는 미처 몰랐다. 이번 쿠킹쇼를 통해 크랜베리가 우리 몸에 안좋은 박테리아가 붙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고 하니, 평소에 많이 먹어줘야겠다~!!

 

 

자리에 앉으니 빨간색 레시피와 시원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다. 레몬 수에 크랜베리를 띄어놓은 시원한 음료 덕분에 눈도 즐겁고 속도 편하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미국 크랜베리 마케팅협회의 안내 덕분에 크랜베리와 좀 더 알게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본격적으로 김호윤 세프의 5가지 코스 요리를 살펴보자~

 

크랜베리 유자청 드레싱의 삼채 샐러드,

크랜베리 처트니를 곁들인 목살 스테이크,

강황시럽을 곁들인 브리 치즈 크랜베리 샌드 케이크,

크랜베리 콤포트와 호두 브라우니,

크랜베리 애플 민트 모히토.

 

 

목살 스테이크가 오븐에서 익을 동안 모히토가 만들어졌다. 애플민트 잎에 라임즙, 크랜베리 주스, 물, 럼주(또는 위스키)을 넣고 빻아서 만든 것이다.

위 재료에 얼음을 넣어 집에서 어떻게 빻으면 좋을 지 팁도 같이 알려줘서 매우 유용할 듯~* 볼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랩으로 씌운 후 막대 넣을 구멍을 만들어 막대로 빻으면 끝!

 

 

브리 치즈를 가운데 갈라서 그 안에 건조크랜베리와 견과류를 채워 넣은 샌드위치는 매우 간편해보였다.

다만, 브리 치즈를 가를 때 잘 자르기 위해서 치즈를 차갑게 보관하고 긴 칼에 따뜻한 물을 뭍혀 자르는 팁도 얻어간다~*

 

 

어느덧 오븐에 넣은 스테이크가 익었다. 육즙이 살아있는 스테이크로 굽혀졌다. 돼지고기인데 싶겠지만, 마리네이즈(올리브유+로즈메리)로 재워두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

 

 

스테이크가 오븐에 익혀질 동안 만들어낸 크랜베리 처트니와 미니 양배추, 캐슈넛를 스테이크와 함께 담는다.

 

크랜베리 처트니에는 파프리카를 넣는다. 파프리카로 요리할 때 껍질 때문에 먹으면 질겨서 못쓰겠던데, 이번 쇼를 통해 제대로 배우고 간다! 파프리카 겉을 토시로 검게 태운(익힌) 후 락앤락 통에 담아둔다. 일정 시간 지난 후 열어서 파프리카 껍질을 벗기면 매우 쉽게 벗겨진다고 한다~*

 

스테이크를 구운 후 그 기름으로 캐슈넛과 미니 양배추를 볶는데, 캐슈넛이 먼저 갈색 샐깔이 뭍어나니까 먼저 빼고, 이후 미니 양배추를 뒤짚어 소금을 넣고 버터도 첨가해서 볶아둔다.

 

 

맛있어 보이게 담아놓으니 더 군침이 돈다~ ^^

 

 

삼채 샐러드에 들어갈 삼채이다. 처음 본다!! 인삼류라고 한다.

 

 

영양부추와 삼채를 같은 크기로 자르고, 어린잎 채소들과 함께 볼에 담는다.

 

 

걸죽하게 크랜베리 드레싱을 만든다. 크랜베리 농축액에 유자청, 올리브유을 차례로 조금씩 넣어가면서 휘져으면 분리되지 않고 걸죽하게 드레싱이 완성된다~*

 

 

드레싱을 넣고 머무린다.

 

 

그릇에 담으면 크랜베리 유자청 드레싱의 삼채 샐러드 완성~!

 

 

마지막은 달콤한 디저트이다. 크랜베리 콤포트를 만들기 위해서 생크랜베리나 냉동크랜베리를 설탕과 레몬껍질과 함께 끓여준다. 레몬껍질은 두껍지 않게 감자깍는 칼로 자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이스크림이 표면이 매끈하지 않게 퍼져서 숟가락으로 따뜻한 물어 담가 돌려가며 펐는데, 과히 놀라웠다~ ㅎㅎ 세심함은 세프의 특권인 듯 싶다^^!

 

 

브라우니에 크랜베리 콤포트를 얹어놓는다.

시중에서 파는 브라우니만 사다가 크랜베리 콤포트만 만들어 젹셔 먹어도 되니, 참 편리한 레시피~*

 

 

마지막으로 슈가파우더로 하얗게 뿌려주면 끝~!

 

 

어느 덧 5가지 코스 요리가 모두 끝났다. 드디어 시식타임~^^

 

 

샐러드와 스테이크, 치즈샌드위치, 모히토가 나왔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bbb

아쉬운 점은 같이 온 분의 박스에는 스테이크가 하나도 들어있지 않았다..ㅠ.ㅠ 나눠먹을 수 밖에 없어 아쉬웠다..잉..

 

스테이크가 이미 만들어 놓은 것이였을텐데, 식어도 맛있었고, 특히 소스가 일품이였다~!!

 

 

쿠킹쇼가 끝나고 앞에 나가서 김호윤 세프가 만든 요리를 직접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크랜베리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함께~

 

 

김호윤 세프를 가까이에서 뵙고, 사진도 찍었다. 기념에 남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쿠킹쇼가 끝나고 선물을 하나씩 나눠주셨는데, 크랜베리 간식거리와 책자가 들어있었다.

 

잘 먹고, 잘 읽어보겠습니다~^^

 

 

 

앞으로 블루베리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크랜베리도 사서 먹어야겠다. 만난 요리도 배웠으니 꼭 요리도 해보고~^^!

 

 

 

 

 

​본 포스팅은 해당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