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탁아가 아동의 애착의 질에 거의 영향을 주지않는다고 한다.
이 연구 결과를 신뢰함은 내가 경험자이니까!
수민이는 나와 안전 애착형이다.
연구에서는 15개월에 특히 주간 탁아가 무반응적이고 둔감한 어머니를 갖는 스트레스와의 조합을 주의해야 한다고 예외 사항이 나와 있다.
돌 전에 수민이는 어린이집에 다닐 수 밖에 없었는데.. 결과적으로 또래 아이 보다 씩씩하고 안전 애착이다!
씩씩하다함은 호기심이 많고 낯선 상황의 적응력이 높다(쉽게 적응).
아이의 안전 애착 형성은
어머니의 민감성과 반응성 - 아이의 정서적 요구에 대한 즉각 반응, 아이의 정서적 상태를 읽을 수 있는 능력 -에 강하게 영향 받지만,
일반적으로 주간 탁아의 질, 양, 입소 연령, 안전성, 유형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 (1997년 연구결과)
그리고 한국의 요즘 어린이집은 많이 발전적이고, 정책 또한 표준적, 인증적이니..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좋을 듯하다. (엄마인지라 걱정안할수는 없겠지만))
(솔직히 나도 수차례 울었다..미안해서..
점심도 굶다시피 했다..애맡기고 뭔 호사 점심이냐며;;
지나고 생각하면 웃지만..^^a)
직장육아맘이여~ 고민 말자, 안타까워 미안해 하지 말자, 불안해하며 걱정 말자!
퇴근 후 매일 잠들기 전까지 같이 놀아주고,
아이의 감정,정서적 상태와 욕구에 잘 반응해주면 된다!
글 출처: <PSYCHOLOGY. SCHACTER & GILBERT & WEGNER. Chapter 11 Developmental psychology> 번역서533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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