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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예술◈/컬러링

★★★서평★★★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려 봐! - 톡 [우아페-서평]

by 예똘맘 2015. 5. 29.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려 봐!

저자
로랑 모로 글, 그림/권순영 역 지음
출판사
파랑새 | 2015-04-10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몽땅 그려 봐! 정원의 버찌나무, 고양이 ...
가격비교

 

네이버 책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992630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려 봐!>

 

삶 속에 순간순간 마주치는 사물들을 담은 책.. 

 

 

 

 

 '어린이 아트 테라피'에 걸맞게 책을 읽고 있으면 왠지 모를 차분하고 안정되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책 속에 등장하는 청록색 때문일까~?

 

 

책 속에 남자 아이가 한 명 등장한다. 그 아이는 좋아하는 것을 그리곤 한다.

 

정원을 거닐며, 만나봄직한

큰 잔디과 곤충들, 꽃과 새들을 종이 가득 그려넣었다.

 

그리곤 땅속에 사는 벌레와 곤충들,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들,

물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크고 작은 물고기들을 종이 가득 그려넣었다.

 

 

땅 위 나무 아래에 떨어진 낙옆들도 종이 가득 그려넣었다.

 

 

종이 가득 그려져 있는 스케치를 보면 색칠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엄마인 나와 달리,

아직 어린 6세 수민양은 버거운 듯 싶다.. 그래서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색칠해본다~

 

아직 검은 선 안쪽만 채우기는 부족하지만 노력한 흔적들~ ^^;

 

 

 

 

도로 위의 자동차들, 집들..

 

바닷가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새, 물풀, 바위, 불가사리, 배, 등등..

 

빨랫줄에 널린 옷들이 바람에 흔들흔들..

 

 

일상에서 마주치게 되는 소소한 것들이 흰 종이 한가득 그려넣었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책 속 남자 주인공의 한마디!

 

"이런 아름다운 순간들이 좋아."

 

 

마지막 그림을 색칠하기 위해 몇날이 걸린지 모르겠다 ^^a

 

하루 조금씩 조금씩..

 

엄마와 함께 즐겁게 색칠하는 수민양~

 

 

 

 

 

 

수민양의 멋진 색칠~ 드뎌 완성~ ^^!!!

 

 

 

 

 

세상 만물의 아름다음을 제공해준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려 봐!>와

책을 제공해 준 [톡], [우리아이책카페]에게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