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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13세이상추천)冊/중1학년,문제없어!

★★★서평★★★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일기 - 아름다운사람들 [우아페]

by 예똘맘 2019. 8. 27.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일기>






토마토를 싫어하는데 토마토처럼 빨간 안경에 토마토처럼 보이는 바지를 입고 있는 이탈리아 여자아이 마티타.


'내가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그녀는

'3년 후 19세가 되기 전'이라는 대목에서 대략 중학생으로 보이는군요~

'15년 후 스물네 살'(46쪽 편지)를 보면 계산상 9살로 나오는데, 혹시 이 부분은 잘못 번역된 것 아닐까요???

9살 나이에 '672 ÷ 32 나누기 경기'(28쪽)를 이미 배웠을리 없고,..

숫자를 의인화(52쪽 구구단이 영화배우라면, 73쪽 숫자7의 일기)한다든지,

숫자에 민감(80쪽 약간의 근심을 주러 온 손님)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결혼과 사랑(87쪽 전설의 800미터)을 생각하는 나이도 9살은 아닐테니 ㅋ;

마티타는 중학생쯤이라고 생각하렵니다.


그녀의 '학교 첫날'부터 '기말고사의 공격'까지 대략 1년 간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마티타의 너무 수상한 비밀일기>

제목 만큼 엉뚱하고 발랄한 이야기에 웃음이 난답니다.

<스마일리>의 여성 버전이라고 랄까요? 

ㅎㅎㅎ

같은 여성으로써 이 책이 추억놀이하기 좋은, 더 공감되는 내용이 많은 것 같아요~ ^_^


★★★서평★★★ 열한 살, 인생은 스마일리, 모두 문제없어!

http://blog.daum.net/lovelycutekids/3980






딱 보아도 그녀는 이야기를 짓는 것을 좋아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정말 웃긴 이야기가 많이 등장해요. ㅎㅎㅎ

아이라면 이렇게 엉뚱한 면도 있어야 재미죠~


행위로써 재미를 줄 수 있는 나이가 초등학생이라면

글로써 재미를 줄 수 있는 나이가 중학생이구나, 싶어요~

^_^


쪽지를 주고 받는 문화(?)가 지금까지도, 이탈리아에서도,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예요~ ㅋ


올해 유튜브에 심취한 딸 아이가 작년까지 보았던 <레이디버그>애니메이션 같은 걸까요? <파워켓>만화를 좋아하는

그녀는 남자아이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을 따라하듯 파워캣을 동경하는 아이 같은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중학생이라면 다 큰 것 같다가도 사실은 아직 아이라는 것을 새삼 놓치게 되는데

중학생이라도 마티타 같이 재미있는 아이였으면, 좋겠어요~





책 첫 이야기 '하루를 시작하는 이야기' 만큼 마지막 이야기 '행복한 결말 연습'도 엉뚱하고 재밌어요~ ^^


동화책이나 영화나 끝은 해피엔딩이라는 것을 패러디(?) 했는데,

130쪽 마지막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 코메디네요~

읽어 보세요!


이야기를 좋아하고, 이야기 쓰기를 좋아하는 마티타의 매력에 푹 빠질 꺼예요~ ㅎㅎㅎ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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