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루이스 캐럴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비밀 - 현암주니어 [어린이서평단 독(讀)한아이들]

현암주니어 어린이 서평단 '독(讀)한아이들'

일곱번째 책<루이스 캐럴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비밀>에 대한 서평이예요~

^_^

영어권이 아니여서 많은 공감은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루이스의 언어유희 실력이 애사롭지 않은 것만큼은 느껴졌어요~

^_^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려있기까지 하다니 말이예요.

놀랍습니다.

한 사람이 소설에 쓴 용어가 얼마나 인기가 많았으면 영어사전에 실렸을까요~?

루이스 캐럴은 정말 인기많은 재미있는 말 전문가 였었나 봅니다.

비록 그 재미난 어감을 백프로 공감할 수는 없지만

번역된 용어 중에서 살짝 느껴봅니다..

아이는 딩코딩코, 깔깔재잘, 재버워키, 안생일이 재밌게 느껴졌나 보네요~

un-birthday보다 '안생일'이 더 재미난 거 같은데요~?

ㅎㅎㅎ

생일이 아닌 날을 지칭하는 말이네요.

저는 이 중에서 하나 고르라면 '서먹쭈뼛언짢'이 번역을 떠나서 루이스캐럴 느낌이 조금 나는 것 같은데요~

^_^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 이야기는 '앨리스'라는 실제 인물이 있었네요~

찰스 럿위지 도지슨,

루이스 캐럴의 본명입니다. 어린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었다고 하네요.

앨리스 리들 하그리브스,

<이상한 나라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영감을 선사한 여자아이네요.

책 부록까지 읽어보세요~

^_^

<루이스 캐럴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비밀> 그림책은 초등고학년에게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이제 막 자기들만의 말소리를 만들어 사용하고픈 아이들에게

루이스 삼촌이 들려주는 말소리는 '깔깔재잘'할 껄요~

ㅎㅎㅎ

"우아! 우아! 우아!", "끼야오!끼이약!" 할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킬킬방귀'를 터트리며, '눈반짝웃음'을 멈추지 못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