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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똘수민양의 독서록

★★★서평★★★ 털이 좋아 - 바람의 아이들 [미래의독자-서평]

by 예똘맘 2018. 5. 28.






<털이 좋아>




여자아이가 등장해요.


저희 딸 수민양 같네요~

^_^


싹둑, 싹둑, 싹둑.


머리를 깔끔하게 단발로 싹둑 싹둑 잘랐어요!


삼손이 머리카락을 자르면 힘이 약해지는데...





그래서 일까요?


강아지 사료 푸대도 혼자서 들 힘이 없어서 낑낑..





나도 멋진 케이크 만들어 보고 싶은데!!


어려워...





헉!


우유 수염 붙었네~


^_^


아빠의 콧수염처럼!

ㅎㅎㅎ





ㅋㅋㅋ

놀라지 마세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본 거니까요~

ㅎㅎㅎ





차마...올리ㅈ....


상상에 맞기겠어요~

ㅎㅎㅎ





아항!


아이는 엄마와 아빠의 힘이 털에서 나왔다고 생각했나봐요?


^_^


아마도 자신과 부모님의 몸에서 차이나는 것이

''이라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어요~





<털이 좋아> 책을 먼저 읽어서 다행이예요~


갑자기 자신의 몸에 일어나는 변화에 놀라지 않을테니까요..


그저 기분 좋은 일이라고,

힘이 불끈 불끈 솟을 거라고


오히려 기대에 부풀겠죠?


^_^


아이가 자신의 몸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돕는 책이라고 보여집니다.


멋진 책이예요~



성교육 책으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강추!!






수민양의 올해 프로젝트는 독서록 쓰기인데요.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고 글쓰기를 해오고 있답니다.

그동안 해 온 덕분에 이제는 스스로 글을 쓰고,

저는 첨삭 지도를 해주고 있어요~


<털이 좋아>는 아이가 100% 직접 써 준 독서록입니다.

^_^

아이가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시죠~?



수민양은 수영하기와 요리하기에 공감이 되었나 봐요.

털이 생기면 팔에 힘도 나고 요리도 잘 하게 될 거라 기대하는 눈치예요~ 

ㅎㅎㅎ






아이와 <털이 좋아>를 읽어보고

맘껏 웃어 보세요~

ㅋㅋㅋ


아이가 현재 무엇을 힘들어 하고 있는지 이야기도 나눠 볼 수 있답니다!



아이와 <털이 좋아>로 통하는 시간, 되세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