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훈쌤의 코딩 교과서>
엔트리 기초를 배운 후 어떤 교재가 좋을까?
고민되던 차에 괜찮은 교재가 등장했네요~
^_^
<초등교사 훈쌤의 코딩 교과서>의 장점은
'코딩 제작 계획서'를 작성하게끔 유도하는 점이였어요.
왜 작성해야 하느냐고요?
18쪽 '빵에 잼 바르기' 사례를 읽어보면 알게 될 거예요~
아이가 적어 준 대로 기계처럼 행동하는 아빠가
빵에 잼을 발라 먹는 일상적인 일을 올바르게 해내려면,
잼이 담긴 병의 뚜껑을 열고 잼을 푼다는 것까지
자세히 알려 줘야 하지요.
논리적으로 순차적인 과정을 짜는 게 무엇보다 필요해요!
이것이 '컴퓨팅 사고력'이죠~
<초등교사 훈쌤의 코딩 교과서>의 두번째 장점은
대화를 사용하는 점이예요.
혼자 배우기 좋은 방법이면서
교사와 아이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수업을 하기에도 좋고,
글을 읽다보면 '컴퓨팅 사고력'도 절로 기르게 될 듯한
과정 중심 글이예요~
<초등교사 훈쌤의 코딩 교과서> 차례를 보면
마지막에 피지컬 컴퓨팅까지 간단하게 배워볼 수 있게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민양은 스크래치를 먼저 배웠기 때문에
엔트리가 스크래치와 어떤 부분이 같거나 비슷하고, 다른지를
명령어들 간 비교하기를 통해
엔트리 사용법을 빠르게 터득했어요!
^_^
교재 끝까지 확인해 본 결과, <초등교사 훈쌤의 코딩 교과서>는 초보자용 교재가 아니예요..
'코딩 제작 계획서'를 제대로 작성 및 실천하기 위해,
'장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최소한 <송쌤의 엔트리 코딩학교 - 제이펍> 등으로 엔트리 기초를
( blog.daum.net/lovelycutekids/3653 )
다진 후에 <초등교사 훈쌤의 코딩 교과서>를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스크래치와 엔트리의 차이점을 비교해보며
나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았어요~
그리고나서 그 애니메이션 장면을 '장면 2'로 활용하고,
책 1부에 소개된대로
생일 카드를 코딩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스크래치 오프라인 에디터와 달리 엔트리 오프라인 에디터는
만든 작품이 온라인에 바로 공유가 되지 않네요!
번거롭지만 엔트리 온라인 에디터에서 새글 불러오기를
"오프라인 작품 불러오기"로 불러와 저장하기를 누릅니다.
그리고나서 [작품 공유하기] 버튼으로 원하는 작품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맨 앞부분에 보이는 작품이
[작품 공유하기]버튼으로 올려진 "아이를 위한 생일카드"입니다.
- goo.gl/a988AN -
아이따라 엄마도 아이 생일 카드 만들어 '아이를 위한 생일카드'란 제목으로 공유해 보았어요!
^_^
수민양이 생일 카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연신 뽀뽀 세례네요~ ㅎㅎㅎ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면서
코딩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초등교사 훈쌤의 코딩 교과서>를 읽어보며,
아이와 함께 엔트리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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