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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송쌤의 엔트리 코딩학교 - 제이펍 [책자람-서평]

by 예똘맘 2017. 12. 21.





<송쌤의 엔트리 코딩학교>


- 엔트리 개발에 함여한 송쌤과의 즐거운 코딩 공부 -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과정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는 교재예요.


생각하기 - 생각 다듬기 - 알고리즘 만들기 - 프로그래밍 하기 - 검토하기,


다섯 과정을 거치면서 코딩 사고력을 키웁니다.




교재는 총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소개」에서는 엔트리 화면 구성을 알아보고,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해봅니다.




이후 「기초」, 「응용」을 거쳐 「연습」, 나만의 작품으로 나아갑니다.


「연습」에서는 


생각하기 - 생각 다듬기 - 알고리즘 만들기 - 프로그래밍 하기 - 검토하기,

기존 과정을 변형하여


생각하기 - 생각 다듬기 - 코드 수정하기 - 코드 확인하기,

과정을 거칩니다.

주어진 코드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것도 실력이니까요~


프로그래머가 되면 혼자서 코딩하는 것이 아니라 다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때문에 오류가 날 수 있어요.

오류가 나면 어디가 무엇이 어떻게 왜 그러한지 반드시 찾아내 해결해야 해요.

오류가 나면 컴파일이 안되고, 실행이 안되고, 서버에 올릴 수 없고, 프로젝트 진행이 안되고, 결국 제품화가 안되니까요~ ^_^


그런 점에서 <송쌤의 엔트리 코딩학교> 교재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엔트리도 스크래치와 동일하게 온라인 에디터와 오프라인 에디터가 제공되지요.


교재에서 엔트리 화면 구성을 안내한 사항은

온라인 에디터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오프라인 에디터에서는 위 14쪽에 안내된 사항 중 "⑦출력"과 "⑪버그 리포트"는 없으니, 참고하세요~




<송쌤의 엔트리 코딩학교> 교재 18쪽 "엔트리의 동작원리"에서

프로그래밍을 하는 과정을 "연극을 만드는 과정과 같다"고 설명한 점이 너무 맘에 드는 거 있죠.

'애니메이션' 보다 더 폼나는 비유~ ㅎㅎ


이는 엔트리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스크래치 포함하여 코딩은 비슷해요.

나만의 연극이 작성된 대본대로 진행되는 것처럼

코딩을 한대로 프로그램이 실행되니까요~



- (엔트리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과정은 연극을 만드는 과정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연극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연극에는 무대와 배우, 소품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모든 것들은 대본에 따라 말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연극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어떤 무대와 배우, 소품들이 필요한지 생각한 다음, 

그들이 순서대로 어떤 말과 행동을 할지 대본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본이 만들어진 후에는 연습을 하고 감독이 "큐!" 사인을 주면 대본에 따라 연극이 진행됩니다. ... - 18.




연극에 비유한대로 Chapter 3을 해볼까요~ ^_^


연극에 등장하는 무대, 배우, 소품 등을 엔트리에서는 오브젝트라 부릅니다. 

배경을 추가했어요~



그리고 연극의 대본처럼 오브젝트가 어떤 행동을 할지 정해 주는 것을 코드라고 하죠.


자기소개를 하고, 색깔을 바꾸고, 크기도 바꾸며 앞으로 나아가는 엔트리봇을

코딩했어요~


이제 연극에서 감독이 큐 사인을 주면 연극이 시작되는 것처럼 

엔트리에서도 "시작하기"버튼을 눌러볼까요~ ^_^






첫 엔트리 프로그래밍이 성공적으로 실행되었네요~ ^_^



엔트리는 스크래치와 달리 

오프라인 에디터에서는 온라인 에디터처럼 '공유하기'를 할 수 없어 아쉬웠어요.

아무리 찾아보아도 해당 메뉴가 안보이네요;;




워밍업이 성공적이였으니, 「기초」, 「응용」을 거쳐 「연습」, 나만의 작품으로 나아갑니다. 

▼ ▼ 




<송쌤의 엔트리 코딩학교>의 교재 구성이 마음에 쏙 드는 부분이 바로 여기!

"생각 다듬기"



그리고 이어서 "알고리즘 만들기" 였어요~!


아이들이 무작정 "프로그래밍 하기"만 따라하지 않도록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_^b



끝으로 놓친 부분이 없는지 작성된 코드를 다시한번 더 살펴보게 하는 점도 좋았어요~




꿀단지를 찾는 곰이 코딩되었어요~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 실행해볼께요..





곰이 꿀단지를 발견하고 앞으로 걸어가 꿀을 먹었네요~




위처럼「기초」는 이야기 만들기,

즉 한 편의 짤막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봅니다.


그 다음「응용」은 게임 만들기로

실행 중 간단한 조작을 해볼 수 있게 코딩해요. 재미있겠죠~? ^_^





<송쌤의 엔트리 코딩학교> 교재로 아이와 함께 코딩의 재미에 푹 빠져 보셔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