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2학기 - 바이킹 [우아페-서평]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 초등교과 연계, 2학기 -

혹시 수학이 교과서에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_^

수학은 자주 사용하는 동전,

오리고 접는 색종이,

가위바위보처럼

생활 곳곳에 숨어 있어요.

아이 주변에 어떠한 신기한 숫자와 도형이 있을까,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으로 함께 살펴보아요~

다 쓴 스케치북의 두꺼운 겉표지 위에

정삼각형, 직각이등변삼각형을 붙인 후 오립니다.

무게 중심을 찾아서

구멍을 뚫고

뾰족하게 깎은 연필을 꽂습니다.

그러면 빙글빙글 도는 팽이가 완성되어요~ 

^_^

공부하다 심심할 때 가지고 놀기 좋죠?

ㅎㅎㅎ

'무게중심'이란 어떻게 찾는지 아시나요??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2학기>책 96쪽에 실려있어요~

교과서 2학년1학기 2단원 여러가지 도형과 연계된다고 상단에 표시되어 있군요.

그 아래 일본말이 쓰여있어서 우리나라 교과서가 아닌가 오해할 수 있는데요, 한국 수학교과서가 맞습니다. 

^_^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는 

한국 독자를 위해 내용을 대부분 또는 일부 변경하였고

한국 교과 과정에 맞춰 내용을 변경했습니다.

다만, 주제 제공의 공을 생각해 원저술자의 이름과 소속을 남겨두었다고 합니다.

주제마다 연계된 단원명은 2018년에 개정된 초등학교 교과서를 기준으로 하였다고 하니

더욱 보기 편리하겠네요~

또 한가지 특징은 상단에 번호가 2개 보이고 '일'이 표시되어 있지요?

이는 '몇월 몇일'이라는 뜻입니다.

^_^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는

한국 학기제에 따라 1월~6월은 '1학기'로, 7월~12월은 '2학기'로 나눠진 각 권이

날짜별로 구성되어 있어요~

따라서 위 '삼각 팽이를 만들어요'는 9월11일에 할 활동인 셈이죠.

그 밑에 읽은 날짜를 표기해 둘 수도 있어요.

3회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군요.

적는 횟수가 늘어 날수록 성취도가 쑥쑥 올라가겠지요?

수민양, 요즘 '컴퍼스'에 푹 빠졌어요~ ㅎㅎㅎ

뾰족한 곳에 무게를 실고 빙~ 두르면 

원도 생기고 곡면도 그릴 수 있어서 참으로 신기하다며

요리조리 활용하고 있어요.

^_^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2학기'편의 경우 8월18일 '둥그스름한 뢸로 삼각형'에서

컴퍼스를 활용해 재미난 도형을 그려 볼 수 있었어요~

'둥그스름한 뢸로 삼각형' 제목 옆에 특별한 아이콘이 보입니다.

이는 분야별 아이콘인데요,

아래와 같이 총 아홉 가지 분야를 소개하고 있어요~

▼

수와 연산,

단위와 측정,

규칙 찾기,

도형,

수학의 역사,

생활 수학,

수학 위인,

수학 놀이,

숫자와 도형 만들기.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2학기'편 70쪽 '둥그스름한 뢸로 삼각형'는

'도형' 파트네요~

원과 동일하게 어느 쪽으로 기울여도 폭이 일정한 신기한 삼각형입니다.

^_^

78쪽 '지혜의 판'을 색종이 위에 직접 접어 오린 후

도형 맞추기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컴퍼스'다음으로 한창 푹 빠진 '각도기'.

수민양은 이를 수학 도구가 아닌 무슨 장난감 또는 교구라고 생각하고 만지작 만지작~ ㅋ

104쪽, 별모양 그리는 방법을 따라

45도, 30도, 20도, 15도

각도 별모양을 그려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에는 아래와 같이 

매일 매일

색다른 수학 이야기를 듣고

관련 활동을 해볼 수 있어요~

▼

그 중에서 73쪽에서 '네이피어의 뼈'를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웠어요~

앞서 EBS수목달에서 연계 영상 속에서 만나본 적 있거든요!

계산기가 없던 시절에는 큰 수의 계산을

곱하는 수 전용 막대기를 사용했다고 해요.

곱셈구구를 정확히 외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참으로 신통방통해 보였었죠. ㅎㅎㅎ

또한 일상생활에서 수학과 관련된 이야기도 읽어 볼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아요.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2학기'편 88쪽을 보면

'평'이라는 단위를 만나볼 수 있어요.

전통 단위라고 보기에는 조금 거부감이 있네요?

사실 '평'은 중국의 면적 단위 '보'에서 비롯된 일본 단위죠. 일제 시대부터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현재는 법으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고, 3.3미터제곱으로 표기를 통일하고 있죠.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은 

위 차례에서 살짝 보이듯이 

매일 매일

수학 이야기를 읽어 볼 수 있어요~

'2학기'편을 살짝 보았는데,

'1학기'편에는 어떤 내용이 실려 있을까요?

^_^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아래 이미지 차례를 올려봅니다..

▼

하루에 하나씩,

하루에 10분이면

쉽게 읽어 나갈 수 있는 분량이예요~

하지만 날짜에 얽매일 필요는 없죠,

수민양처럼 궁금하거나 좋아하는 이야기를 먼저 찾아 읽어도 좋습니다.

^_^

내용이 꽤 수준이 높아서 어른과 아이 모두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