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고 생각하며 깨우치는 수학 없는 수학>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책이 등장했어요~
^_^
수민양은 <만들고 생각하며 깨우치는 수학 없는 수학>에서
'컴퍼스'라는
생소하고 호기심 가득한 도구를 처음 사용해보게 되었어요~
^_^
<만들고 생각하며 깨우치는 수학 없는 수학>에서는
수학적 예술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_^
몇 가지 도구를 사용합니다.
연필, 자, 지우개, 색연필, 가위, 셀로판테이프, 빈 종이는 기본이구요~
여기에 아래와 같이 특별한 도구가 추가됩니다.
컴퍼스,
각도기,
모눈종이,
투명종이.
과연 간단한 도구를 가지고 어떤 작품이 탄생될까요~?
너무 궁금하시죠, 지금 살펴볼께요.
수학은 대칭과 규칙을 연구하는 학문이예요.
일정한 규칙에 따라 그리고 칠하고 오리고 붙였을 뿐인데,
복잡하고 얽힌 멋진 무늬 및 입체가 탄생합니다.
<만들고 생각하며 깨우치는 수학 없는 수학>에 실린 활동들을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수학은 예술이 되고
예술은 수학이 되는 체험을 해볼 수 있을 거예요~
선으로 그린 면적을
가능한 한 색을 적게 쓰고, 맞닿은 사각형은 다른 색으로 칠하는
규칙을 적용했을 뿐인데,
와우!
멋진 한편의 그림이 완성되었어요~
^_^
가로, 세로 8칸인 모눈종이를 왼쪽처럼 오렸다면,
오린 조각 중 빨간 조각을 빼버러도
3조각만 가지고도 원래 넓이를 채울 수 있었어요.
정말 신기한 마술 같은데요~?!
수학자들은 한 도형을 적절히 쪼개
다른 모양의 도형으로 만들었을 때 넓이가 달라지는 신기한 퍼즐을 발견했다고 해요.
이를 '기하학적으로 사라지는 퍼즐'이라고 한답니다.
^_^
위에 살펴본 활동 외에 31가지의 재미있는 활동이 담겨 있답니다.
다면체를 오리고 접어 완성하면서
자연스럽게 전개도를 이해하게 되어서 좋았구요~
컴퓨터 코딩 때 반복구문에서 배우게되는 프랙탈을 해볼 수 있어서,
언플러그드 교육용 활동지로 활용하게 좋았구요~
공이 당구대 안쪽 면에 부딪치고 튕겨 나오는 흐름을 따라가며
각도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한, 각도와 대칭의 원리를 들어 접어서 오리는 색종이 활동은
도형을 배우기에 참으로 좋은 활동이죠~
어릴 적에는 무엇인지 모르고 접고 오려서 펼쳐본 후 신기해 하는 것에 그쳤다면,
이제는 그렇게 오려지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들고 생각하며 깨우치는 수학 없는 수학>이
이끌어 줍니다!
^_^b
주말에 한적한 시간에 아이와 함께 한 장씩 해보면 어떨까요?
온 가족이 함께
만들고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수학을 좋아하게 될 꺼예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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