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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학습◈/冊초등과학冊

<꿀잼교과서 과학 2학년> / 1주차 학습일지. '나의 몸'을 배워요~ [웃찾공-꿀잼학습단]

by 예똘맘 2017. 12. 24.





<꿀잼교과서 과학 2학년>


- 나의 몸 1, 2 -




퀴즈처럼 재미있게 과학을 배워요~ ^_^


1학년 초에 만나본 꿀잼교과서를 
올 겨울방학에는 2학년 교재로 함께 하게 되었어요.



<꿀잼교과서. 2학년> 차례예요~


1학년 교재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차례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blog.daum.net/lovelycutekids/2835



2학년 교재도 1학년 교재와 마찬가지로,

생명, 지구, 물질, 에너지,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군요! 



그 중에서 이번주에는 생명 파트의 '나의 몸'에 대해 배웠어요~



[생명 - 나의 몸 1]에서 몸의 각 명칭을 살펴보고,

다양한 감각 기관이 할 수 있는 일을 배웠어요.


[생명 - 나의 몸2]에서는 사람이 어떻게 성장하며 성장할 때 어떤 특징이 나타나는지 살펴보고,

우리 몸의 건강 여부를 검사하는 여러 병원 종류를 알아 보았어요.






 도입은 개념을 깨우치기 위한 준비로, 만화를 봅니다.


수민양, 만화를 보면서 늘 킥킥대며 웃어요~ ^_^

내용이 재밌나 보죠~? ㅎㅎㅎ



1번 문제에 등장하는 요상한 도깨비 싫다며 3번 문제에서 예쁘게도 도깨비 얼굴을 그려주었군요~ ㅎㅎ


문제 옆에는 개념 확인과 함께 

중요도가 표시되어 있어요.


또한 『개념플러스』로 좀 더 심화된 학습 내용을 배울 수 있었어요.

문제풀이 때 꼼꼼히 살펴보세요~!



4번 퍼즐 문제도 재미있었죠, 다만 직접 뜯어 붙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컸다는 거~ㅋ;


5번 스무고개식 문제는 "예/아니오" 부분을 가리고

아이가 질문하면 답해주는 식으로 퀴즈를 내듯 재밌게 풀어보았어요~

손 외에 눈, 발, 다리, 몸통도 비슷하게 다섯 고개 놀이를 해 보면 좋아요. ^_^b



길찾기, 미로찾기 등 흥미로운 문제를 풀었어요~


11번 실생활 문제도 마음에 듭니다. 입으로 맛을 보면 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색을 갖은 소금과 설탕을 구별할 수 있죠.

단, 미각으로 구별해도 몸에 해롭지 않아야 한다는 단서를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14번 문제는 실제로 아이와 놀이처럼 해보고 싶더라구요~

좋은 문제예요! ^_^b

어릴 때는 16번 문제와 비슷한 활동을 많이 해봤던 기억이 나요.



15번은 촉각이죠~!

따뜻한 물은 피부로 만져보면 알 수 있지만

엉뚱한 수민양은 코를 대 보아도 알 수 있다는군요. ㅍㅎㅎㅎ 수증기가 나는지 코를 대 보아도 안다고..

최근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핫초코를 많이 마셔서 그런가 봐요..^^;



16번 풀고, 휴양림으로 나가 주변의 오감을 살려 살펴보며 마무리 했어요~





몇일 후, 나의 몸에 대해 이어서 배웠어요.




18번 헛갈려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풀데요~ ㅎ



19번 그림 속 키재기 도구를 보며, 키도 재고 몸무게도 재지 않냐며 몸무게 쪽에도 줄을 그으려고 하더라구요..

요즘 도구가 키와 몸무게를 모두 재니까..

아무래도 '키'와 연관되는 그림은 조금 난해한 면이 있어보여요. ^^a



20번 문제를 풀며, 팔의 갯수와 발가락 갯수가 자라면 수가 늘어난다며 농담을 서로 주거니 받거니~ㅋ


21번 문제는 ④ "멋진 옷이 많이 생겼다"를 보기도 전에 ③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고"에서 헛갈려 하더군요.

문제 "성장한 모습"을 아직 어리다보니, 단순히 키나 손 발이 커지고 몸무게가 늘어난 것으로만 생각했나봐요.

'성장했다'는 의미에는 신체적인 면 외에 잘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는 것도 포함된다고 설명해주었어요~

줄넘기를 잘 못했는데 지금은 쌩쌩 잘 돌리는 것을 예를 들어주었죠.



23번 문제를 푼 후, 자라면서 혼자서 할 수 있게 된 것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부족한 점을 고치기로 약속했답니다. ^_^

창피하니까 여기에는 쓰지 않겠어요..ㅎ;



26번 문제를 풀며, 아프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b



누구에게 알릴지 정하기 →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자세히 말하기 → 질문을 잘 듣고 분명하게 대답하기 → 알려 주는 대로 잘 따르기



병원만 가면 아픈 게 나았다며 제대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잊는(?) 수민양,

이번에는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며 스스로 다짐하게 되었답니다..




이어 27번, 28번, 29번, 30번, 31번 문제 너무 좋은 것 같더라구요!



특히, 30번~b

어른도 가끔 어느 병원에 가서 진찰 받아야 좋은지 헛갈릴 때가 많죠.. ㅎ


안보여주고 아이에게 퀴즈를 내듯 30번 문제를 다시 풀어보세요~!

방금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명칭이 입 안에서 우물우물할 수 있어요.

이 때 보기를 주어서 선택하게 해봅니다.

조금 더 아이의 기억에 남기를 바라요~~ ^_^



간호사, 의사, 약사, 접수원.

각자의 역할을 27번, 28번 문제로 아이도 이제 명확하게 알아요~


특히 29번 문제를 풀며, 왠지 이제는 병원에 스스로 가도 진찰 받고 올 수 있을 것만 같군요! ^_^b



31번 문제로

말하는 발음 때문에 명칭을 쓸 때 다소 놓치기 쉬운 "이비인후과",

이빈후과..아니죠~ ㅋ;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산부인과, 피부과 외에 외과도 확인했어요.

정확하게는 "정형외과"가 답입니다.



그런데.. 내과는 무엇을 치료하는 곳일까요?

『개념플러스』에서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

한의원도 확인해볼 수 있더군요~b




33번 문제를 풀었을 뿐인데.. 저는 손을 왜 아이와 씻고 있어야하죠..? ㅋㅋ

수민양, 손 씻기 순례 여섯 가지를 수행해 보입니다~

엄마도 꼭 해야한다는군요..;



다양한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고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익혔어요~


익힌 개념을 마인드 맵의 연상 기법을 활용해 

한 눈에 보이도록 요약 정리된 도표가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총 정리, 복습을 알차게 한 기분이예요~ ^_^b





이로써 1주차 학습, 끝~!






-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무료로 제공받아, 성실하게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