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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한국문화여행 그림책

★★★서평★★★ 안녕, 나는 경주야 - 상상력놀이터 [인터파크맘마미아-서평]

by 예똘맘 2017. 6. 4.





<안녕, 나는 경주야>

- 동화로 읽는 경주 여행 정보 이야기 -




나는 학교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가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 중 하나다.

경주에 이렇게 볼 거리가 많았던가?

ㅎㅎㅎ

아이에게 책을 읽혀주고 그림을 꼼꼼히 살펴보면서도

감흥이 별로 없는 건... 다~ 수학여행 탓이야! ㅋ;





경주를 그림 지도로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게

첫장에 제시해 놓고 있다. 일종의 차례인 셈~





신라시대가 불교문화의 꽃이라더니.. 경주에 불교와 관련된 유물이 참으로 많구나!

불상과 탑만 보다가 '첨성대'와 '주령구'를 만나니 반갑네~ ^_^





불에 타버려 아쉬운 '황룡사지9층목탑'을 국립경주박물관에 모형으로 볼 수 있고,

실물 크기로 복원한 중도타워도 있다고 하네? 오호~


와....

이미지를 검색해서 보았는데, '중도타워' 실제로 꼭 한번 보고 싶은 건물이다!!


책에 소개된 '경주타워' 역시 특별해보인다. 황룡사9층목탑을 음각으로 디자인한 건물~


'중도타워', '경주타워' 모두 그 웅장함에

어린 학생 시절, 불 타버렸다기에 아쉬워했던 그 마음이 조금은 풀릴 듯 하다. ^_^

수학여행으로 별루였던 경주, 가볼만 하네~! ㅎㅎ






포석정도 궁금하고, 경주의 먹거리도 궁금하다~ ^_^





경주 보문 관광단지 안에 볼 거리가 많은 것 같다~ ㅎㅎ

해변가도 있다고 하니, 여름방학에 경주로 출발?

^_^


게다가 시티투어도 잘 되어 있다고 하고,

'비단벌레 전기차'도 운행하고 있다니! 꼭 타보러 가야지~





나무와 열매에 관심이 많은 수민양을 위해 '황성숲 숲해설'도 들어보자!

그리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들려 설명도 듣고 스탬프 용지를 받아 도장 16개  꼭 찍어봐야겠지~?

^_^





실제 사진들은 한데 모아 책 뒤편에 실려 있다.

이런 구성도 나쁘진 않네~





그림책 맨 뒤편에는 "나만의 경주를 만들어 보아요" 활동지와 함께 스티커가 제공된다.


물론, 활동면으로 <안녕, 나는 경주야. 특별부록 워크북>만 하겠어? ㅎㅎ

워크북에 좋은 활동지들이 많이 들어 있다.

▼ ▼ ▼








ㅎㅎㅎ

위 사진들 보다 더 다양한 활동지들이 워크북에 담겨 있으니,

여행가기 전,중,후에 다양하게 활용해보면 좋을 듯 싶다~





마무리는 수료증으로~*
너무 좋은데! ㅎㅎ

이번 여름방학에는 경주로 진짜 가봐야겠다.
이렇게 좋은 여행 그림책을 읽어보았는데, 읽는 것으로 끝나면 너무 아쉽고 아깝잖오~
^_^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