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 학습◈/冊영어 그림책冊

★★★서평★★★ 다양한 '전체듣기', 그림이 들려주는 대사~ 한 권으로 서너 권 효과!! 와이즈픽처북, Wise Picture book - Wise book [책세상-서평]

by 예똘맘 2016. 10. 11.



 

 

<와이즈픽처북>



영어와 한글 그림책을 동시에 읽는 효과를 제공하는 와이즈픽처북.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진이 기획한 '영어 읽기 독립' 책.


세이펜이 도와주니, 엄마도 손쉽게 아이와 영어그림책을 즐길 수 있다!


흥미를 자극하는 귀여운 그림과

그림이 들려주는 소리들~


그냥 읽기 지루하다?! 그렇다면 너서리 라임과 노래로 리듬을 즐기면서 동화 속 이야기를 들어보자!


다양한 감동과 교훈, 재미를 주는 이야기 속으로 출발~ ^^






- 와이즈픽처북 The Louest Roar -




앞표지와 뒤표지가 너무 귀엽다~

귀여운 아기 사자, Clovis 의 이야기.


조그만 입으로 ROAR!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 ㅎㅎ


아이와 표지를 보고 한참을 이야기 나눴다. ^^




세상에서 제일 시끄러운 호랑이, 클로비스 Clovis 이야기를 소개한다.





와이즈픽처북 앞표지 오른쪽 상단에는 다섯개 세이펜 기능이 제공된다.


국기 아이콘을 찍은 후 그림이나 글자를 누르면 한국어나 영어로 들려준다.

'Reading' 아이콘을 찍으면 원어민이 전체 이야기를 들려준다.

'Song' 아이콘을 찍으면 원어민이 전체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준다. 간혹 너서리 라임도 포함되어 있다.

'Korean' 아이콘을 찍으면 한국말로 전체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엄마가 모국어로 따로 읽어줄 필요가 없어서 편리한 기능이다. ^^



- Reading. 원어민이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 https://youtu.be/iwJyB7QLDkY ) -


- Korean. 한국말로 듣는 동화이야기. ( https://youtu.be/Ft98F2kxf3k ) -


- Song. 노래로 듣기. ( https://youtu.be/2e9Z3z2OQm0 ) -



책 한 권의 전체 이야기를 세 가지 버전으로 들어 볼 수 있어서 좋다~



세이펜으로 문장 하나씩 찍어서 들어 볼 수 있다.

영어뿐만 아니라 모국어인 한국어로도 들어 볼 수 있어서 좋다.





와이즈픽처북의 장점은 그림을 하나씩 찍어보고 들어볼 수 있다.



- 세이펜으로 하나씩 찍어서 듣기. ( https://youtu.be/uqTlqX8ZQ9U ) -





문장을 찍어서 듣는 것 외에 그림을 찍으면 재미있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홍학을 세이펜으로 찍어보면,

악어가 다가오니 조심하라고 말한다.

주변에 악어가 어디있지? 하는데,

홍학 그림 옆에 정말 악어가 숨어서 다가오는게 보인다. ^^


그림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코끼리가 물을 뒤로 뿜는 그림에는 무슨 대사가 나올까?

원숭이보고 저리가란다. ^^


그림 하나하나 들려주는 대사가 참 재미난다~





장 마다 오른쪽 상단에 세이펜 아이콘이 들어있어

각 장 마다 담긴 문장을 한국어와 영어로 들어볼 수 있다.





아기 호랑이 Clovis는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큰 소리를 낸다는 걸

모든 동물들도 알아야 한다면서

조용한 동물 마을에 Roar! 외쳐댄다.


놀라서 도망가는 동물들~


하지만 반전이 있다. ^^











- 와이즈픽북 Whoosh around the Mulberry Bush -



너셔리 라임으로 들어본 적이 있는 익숙한 노래로

책 이야기를 들려준다. ^^





한국어와 영어, 노래로 세이펜을 찍기만 하면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주니

엄마의 도움 없이

아주 편한 자세로 ㅋㅋ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와이즈픽처북>이다~



- Reading. 원어민이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 https://youtu.be/7V87az_Wewk ) -





세이펜으로 '전체듣기' 외에 하나씩 찍어 들어볼 수 있다.
문장 뿐만 아니라 그림까지~


- 세이펜으로 하나씩 찍어서 듣기. ( https://youtu.be/uf1ayAILoYc ) -









'Song' 아이콘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들려오는

너서리 라임과 노래로

리듬을 즐기면서 영어와 친숙해진다.


어깨가 들썩거리게 하는 노래~ ^^



- Song. 노래로 듣기. ( https://youtu.be/KaOc-bnYeWY ) -


- Song. 노래로 듣기. ( https://youtu.be/c7_tNtrj6OY ) -









- 와이즈픽북 Doing the Animal Bop -



쥐 한 마리가 나온다. 아마도 'Animal Bop'인 듯 싶다.

<The Animal Bop won't stop!>에서도 등장하는 쥐~


쥐와 함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본다.


동물들의 소리와 행동이

재미난 효과음으로 제공되는 책.





앞표지에 제공되는 'Korean', 'Song', 'Reading' 아이콘 덕분에

편하고 즐겁게 책 전체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엄마가 별도로 모국어로 이야기를 들려줄 수고를 덜 수 있어서 참 좋다~ ㅎㅎ


한국어로 먼저 들어보고,

영어로 예상하며 들어보면

훨씬 더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마무리는 신나는 노래로~ ♬



- Korean. 한국말로 듣는 동화이야기. ( https://youtu.be/2Q9AunBdxII ) -


- Reading. 원어민이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 https://youtu.be/AW-fB9_HhHQ ) -


- Song. 노래로 듣기. ( https://youtu.be/2mkpBTXYLs8 ) -





'전체듣기'로 워밍업하고

세이펜으로 하나씩 찍어가며 문장을 들어보는 수민양~







그림을 하나씩 세이펜으로 찍으면
동물들의 특징과 함께 이름을 들어볼 수 있다.


"I'm a gruntting rhino."
I'm a roaring rhino."
"I'm a raging rhino."


같은 코뿔소인데 특징을 다르게해서 이름을 들려주니 귀에 더 쏙쏙 들어온다~ ^^








- 와이즈픽북 The Animal Bop won't stop! -





방금 본 <Doing the Animal Bop>에서 등장한 쥐가 또 나온다. ^^

아마도 'Animal Bop'인 듯 싶다~


쥐와 함께 이번에는 또 다른 동물들을 만나본다.



신나는 노래 소리로 영어 동화이야기를 그대로 들을 수 있다는 게

와이즈픽처북 최고의 장점! ^^


노래 따로 이야기 따로가 아닌

문장에 노래를 섞어

리듬을 즐기면서 읽기를 하는 거다!



- Song. 노래로 듣기. ( https://youtu.be/0rQdlMW9sWo ) -







여기저기 안 보이는 듯 싶지만 쥐 한 마디가 계속 등장한다.


그림 속 쥐를 세이펜으로 누르면 쥐의 대사를 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의 소리와 특징도 들어볼 수 있다.


와이즈픽처북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 꼭 그림 속 동물들을 세이펜으로 꼭 찍어보자! ^^






기린의 기다란 특징을 살리기 위해

길게 그림이 그려져 있기도 하다~










- 와이즈픽북 Hungry Hen -




이야기에 반전이 숨어있는 책이다.

끝까지 보고 나면 허탈한(?) 웃음이 난다.


아이의 경우, 조마조마해 하다가 이내 그 엉뚱함에 인상을 쓰기도 한다~ ㅋㅋ





앞표지 상단 오른쪽에 제공되는 세이펜 아이콘들이다.

다양하게 '전체듣기'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책에 'Song'이 들어있는 건 아니다.

사실 <Hungry Hen>은 이야기로 즐겨야 그 긴박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





마지막에 허탈한 듯한 웃음을 띠는 수민양~ ^^


그렇다니까! <Hungry Hen>의 마지막 장을 펼치면

수민양과 같은 표정을 짓게 된다! ㅎㅎ


반전이 살아있는 이야기~



- Korean. 한국말로 듣는 동화이야기. ( https://youtu.be/CuHbbeySTfs ) -


- Reading. 원어민이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 https://youtu.be/Rdh9Ssh5aYI ) -



한국말로 듣고 영어로 들으면

상상한 내용을 비교하면서 들을 수 있어

영어 듣기 이해에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





물론, 세이펜을 가지고 문장 하나하나 찍어서 들어보는 것도 필요하다.


'전체듣기'로 흘려들었다면,

꼼꼼하게 세이펜으로 하나씩 찍어 다시 들어본다~



- 세이펜으로 하나씩 찍어서 듣기. ( https://youtu.be/cXXyMaoO93E ) -







또한 그림이 들려주는 대사만 들어도 참 재미난 책이다.


통통한 닭이 되기까지 기다리는 여우의 교활할 대사는 뒤로 갈수록 불쌍해진다.. ^^






그러게 빨랑 먹어버리지 기다리다 삐쩍 마른 여우...


더이상 못참고 닭장을 부순다!

와우~ 긴박감 짱! ^^





맛난다는 듯 군침을 꼴깍!


그러나 닭은 전혀 두려운 기색이 없다.

그러니 더 불안해... ^^;





오잉?? 이게 뭔 일이래??

과연, 닭은 무엇을 찝고 있을까나~ ㅎㅎ


정말 허탈반, 어뚱반, 반전이 살아있는 이야기다. ^^



그림책이 한편의 만화같은 느낌도 줄 수 있구나!

<Hungry Hen>이 그러하다~ ^^b








<와이즈픽처북> 5권을 체험해보았다.


한 권의 책으로 서너 권의 책을 즐긴 듯한 기분을 준다.

영어 그림책,

한국어 그림책,

영어 뮤지컬 그림책,

영어 만화.


^^


그림이 들려주는 대사는 꼭 즐겨보았으면 좋겠다.


어쩜! 그런 정성이 다 있는지...


절로 감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