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8가지 다중지능을 길러주는 예술융합교육, 스마트에이트 Smart 8: 1단계 - 세광음악출판사 [아베북-서평]

<스마트 에이트, Smart 8>

세광음악출판사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다!

클래식도 듣고 명화도 보고

율동도 하고 악기도 다루고

색칠도 하고

역사, 과학, 영어, 수학도 다룬다. 와우~!!

책 이름이 Smart 8 이다. 왜 '8'일까?

그건 8가지 다중지능을

(언어, 음악, 공간미술, 신체운동, 자연친화, 논리수학, 대인관계, 자기성찰 지능)

골고루 다뤄주면서

좌뇌와 우뇌 통합 개발,

신체와 정신의 건강한 습관,

지식탐구를 향한 동기유발,

학교와 사회에서의 소통능력,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

예술적 감각과 안목,

악기를 잘 배우게 하는 포괄적 음악능력을

통합적으로 길러줄 책이기 때문이 아닐까? ^^

한 책에 여섯가지 명화와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첫번째 명화와 클래식을 아이와 함께 보고 들었다.

잔잔한 클래식에 맞춰 명화를 본다.

명화를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받은 느낌도 공유해본다~

명화를 보고 난 후 클래식에 맞춰 율동을 해본다.

책에서 제공해 준 동작을 해봐도 좋고,

즉흥적인 동작을 넣어도 좋다~ ^^

클래식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해보았다면,

이제는 악기를 다뤄볼 시간~

클래식 음악에 맞춰, 다양한 악기를 두드려 보고 흔들어 본다.

나름 클래식 음악에 맞춰, 박자에 맞춰,

진지하게 악기를 다루는 게 참 귀엽다~ ㅎㅎ

앞서 본 명화를 그린 화가에 대한 짤막한 자기소개가 들어있다.

메리커셋이 자기 가족을 소개했듯이

가족이 몇 명이고 어떻게 생겼는지 책 한 켠에 남겨볼 수 있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수민양은 과감하게 별도 종이에 큼직하게 가족을 그렸다~ ^^

엄마인 나, 수민양, 그리고 수민아빠.

진짜와 가짜 명화도 구분지어 보고,

해수욕장 모래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과학 그림 이야기도 보았다.

그리고 나서 색칠놀이와 함께 영단어를 배운다.

수민양의 꼼꼼한 색칠솜씨~

여자아이 한 명의 머리가 한쪽은 짙은 밤색이고 다른쪽은 황토색이기에

왜냐고 물었더니, 뭐라고 그랬을까?

바로 밤색쪽은 햇빛 반대쪽이라 어둡게 그림자가 졌다고 한다.

ㅎㅎㅎ 놀랍다!

해석이 좋다~ ㅋㅋ

마지막으로 수학 시간도 들어 있었다.

삼원색과 혼합색을 알아본다.

더불어 영단어도 알아보고~ ^^

알차다!!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하게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악기나 피아노를 배우는 데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고

악기를 좀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인 줄 알았다.

앞으로 그런 책도 나오기를 바란다~

기대와 다르기는 했지만

암튼, 참 알차고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북임은 틀림없다.

클래식을 좀 더 가깝게

명화를 좀 더 자연스럽게

다가설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지 않나 싶다.

앞으로 계속 쭉~ 해줄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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