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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즐기자! 배우자!/어린이 공연

◈ 후 기 ◈ 외국인과 함께 보는 퍼포먼스공연 <점프 JUMP> 명보아트홀3관 [컬쳐블룸-체험단]

by 예똘맘 2016. 7. 3.





<점프 JUMP>





점프 공연이 한국에 온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 쯤 되는 듯 싶다~


외국인과 함께 보는 공연

^^a

발디딜 틈이 없었다!



명보아트홀 3층이 점프 전용극장일 정도..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도 보고 갈 정도~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붙은

한국스러운 한옥 무대,


이 곳에서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삼촌, 딸,

별난 무술 가족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날 할아버지의 무술 솜씨가 가장 좋았던 거 같다~



가벼운 듯 하면서도

절도 있고,

시원시원 큰 동작으로

마치 춤을 추고 있는 듯한 무술 동작~

^^

멋지다!




외국인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고

웃음 포인트가 비슷하다는 게

아이에게는 크나큰 경험이 되었을 거다~


뉴질랜드?에서 온 남성 관객 한 분이 Episode 2에서 '오늘의 고수'로 선택되어 무대에 올라왔을 때,

수민양은 너무 좋아라 했다~

ㅎㅎㅎ



공연이 끝나고 무대 밖에서 제일 어린 관객인 수민양에게

외국인 할아버지 한 분이 엄지 척을 해주었을 때,

수민양은 너무 뿌듯?해 했다~

^^




언제 수민양이 이리도 나이를 먹었지~^^?


Episode 3에서 딸과 사내 손님 간의 미묘한 사랑 연기에

수민양도 손발이 오글오글~

ㅋㅋㅋ


"저기 둘이 사랑하나봐?"

오두방정 떠는 딸래미를 옆에서 보는 내가 더 우스워~~

^^;




외국인들을 위해 대사가 거의 없지만

스토리가 모두 이해가 되고

웃기다~


물론, 한국 아줌마?여야 이해가 될 법한,

무뚝뚝한 남편과 애정에 적극적인 여편네의 사랑을 갈구하듯 싸우는,

그러다 딸이 보면 안싸우는 듯 다정하게~

복잡한 다난한 부부 애정?도를 코믹하게 풀어낸 부분은

아쉽게도 관객 대부분에게 별 호응이 없었지만...^^a

(아니면 그 날따라 점잖은 분들만 보러오셨을런지도~)



박수 치며 한박 웃음 짓고 나면, 어느새 공연이 끝난다~

^^



태권도를 좋아하는 수민양에게

무술이 무섭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요소로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 강추!






명보아트홀 입구에는

자동 플래시를 터트리며 서 있는 사진기자들의 모형물이 있다.


그 앞에서 사진 찍기 참 좋다~


공연 시작 전에 찍어 두었어야 했는데,

끝나고 찍어야지 했다가

해외 인파에 기?가 눌려 지나쳐야 했다는...

슬픈 소식..T^T


다음에는 미리미리 찍자~~

^^;;






​본 포스팅은 해당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