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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나눔터☆/수학 교육·세미나

초등 수학이 전부이다?!

by 예똘맘 2016. 5. 3.

중학 수학에 새로운 것은 없다. 초등 수학에 모든 개념이 있다.


중학 수학은 응용일 뿐, 초등5,6학때 개념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때 중학 수학을 선행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면 tan(탄젠트)를 미분하면 '비'이다.


수 (숫자1개) → 분수 (숫자2개) → 비


중학은 '비'가 전부나 다름 없다.

중학 1학년 쯤 나오는 X(미지수)부터 수학이 아니다. 초등수학만이 수학이다.


곱셈이란 똑같을 때 곱하고, 다를 때는 곱할 수 없으므로 더해야 한다. 이는 초등2학년 때 기억이다.

적분은 쪼개어서 넓이를 구하는 것이다. 이는 5학년 때 기억이다.




초등1~6학년 수학교과서를 영역별(5개)로 쪼개서 5권 책으로 제본해 볼 수 있으면 좋다. 그게 다름아닌 수학사전인 셈이다.



공식보다는 개념이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풀기 전에 개념,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1차 개념학습은 정의를 그대로.

- 2차 개념학습은 성질의 유도로.

- 3차 개념확장은 이전 개념과 연결로. (뇌는 같은 것, 비슷한 것, 다른 것을 안다. 비슷한 것은 이전 것과 차이를 찾아서 연결하는 것으로, 학습에 있어서 이 '연결성'이 매우 중요하다.)


과연 고등학교에 갔을 때 초등,중등 개념들이 살아 있을까?

매일 복습하면 가능하다!




인간이 '안다'는 것은 대부분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라 했다. 직접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는 것'이다. 즉 메타인지라 한다.

설명이나 표현을 통하지 않고서는 개념학습이 불가능하다.


'선생님 놀이'만큼 좋은 것이 없다.

공부와 설명 사이의 간격 후(작업기억이 지난 후, 즉 장기기억화 시킨 후, 예를 들면 악5시간 또는 하룻밤 지난 후) 배운 것을 다시 확인한다.

단, 기억이 안난다고 혼내지 말 것!! 기억이 안나면 재공부 후 다음날 재설명하게 한다. 



자기 이해 범위 내에서 하자! 욕심내지 말자! 공부에 있어서는 스스로 나만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




좋은 엄마는 누구일까?

아이가 EBS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보고는 "엄마 피타고라스가 뭐야?"라고 질문 했을 때 '관련 책'을 사다주는 엄마라고 한다. ^^

교과서, EBS, 책으로 스스로 공부하게 유도하자! '스스로 이해'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