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와이즈픽쳐북, 그림책 속 또다른 숨은이야기, 그림 속 인물과 동물들을 세이펜으로 눌러보세요~ [책세상-서평]

 

 

 

<와이즈픽쳐북>

- Season 2. -

 

 

 

앞서 본 와이즈픽쳐북 중 <Small Bunny's Blue Blanket>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

 

 

와이즈픽쳐북 시즌2.

<We're not sleepy!>

<Over in the clover>

<The Wheels on the Bus>

수세기 개념과 함께

동물들과 관련된 의성어 및 의태어를 배울 수 있는 교재들이에요.

 

 

 

 

먼저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을 만나 봐요~

아기 토끼에 이어 이번에는 아기 고양이 삼형제랍니다.

 

 

"Time for bed"

 

 

잠잘 시간인데 아이는 잠들기 싫어하기 마련이죠~

아이의 공감대를 얻지 않을 수 없는 주제예요. ^^

 

엄마 고양이가 누워서 양을 세어 보라고 했더니만 

아기 고양이들은 진짜 양을 찾으러 떠났어요! ㅋㅋ

 

아기 고양이들의 양 찾기 모험 속으로 들어가 보자구요~

 

 

 

 

문 밖으로 나간 세 마리 아기 고양이들은

농장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면서

양들을 찾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다들 양이 어디있는지 모르나봐요!!

 

 

수민양의 눈에도 보이는 양을 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까요..? ㅋㅋ

구석구석 살짝 보여지는 아기 양을 찾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예요~

 

 

 

 

Woof!

Twit, Twooooo!

Oink!

Cluck!

Quack!

Squeak!

 

동물 울음 소리 외에

 

Crunch, Munch!

 

음식을 먹을 때 내는 소리,

 

Boing!

 

움직임을 흉내내는 말,

 

Whoops!

 

감탄사,

 

Jump!

Crash!

 

동작을 나타내는 단어 등을 다채롭게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그리고 동물들이 바뀔 때마다

동물의 수도 하나씩 늘어나요~

 

덕분에 수세기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답니다.

 

 

 

 

결국 10마리 양을 끝으로

아기 고양이들은 꿈나라로 빠져 들어갔답니다~

 

엄마는 아기 고양이를 줄곧 뒤따라 왔나 봅니다.

 

 

"I told you it would work!"

 

 

엄마 고양이 말대로 양의 수를 세니 잠이 솔솔 오네요~

 

 

 

 

와이즈픽쳐북의 장점은 한글로 문장을 읽어준다는 점 아시죠?

 

앞표지에 있는 동그란 초록색과 주황색 아이콘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책 내용 전체를 읽어줍니다.

 

 

 

 

본문에 있는 아이콘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해당 페이지의 문장만 읽어 주고요~

 

영어로, 한글로, 두 가지로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 ^^b

 

 

표지나 본문의 '가나다' 주황색 동그라미 아이콘을 누를 필요 없이

세이펜의 ⓣ 버튼을 눌러도

한글로 문장을 들려 주니,

잊지말고 꼭 활용하세요~

번거롭게 아이콘을 누르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답니다!

 

 

 

와이즈픽쳐북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드는

장점이 한 가지 더 있어요~

 

본문에 나오는 인물이나 동물 그림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그림들이 말하는 대화를 영어로 들을 수 있다는 점!!!

 

그 대화는 본문 문장과는 별도로,

오히려 더 다양한 문장들을 들어볼 수 있답니다!

 

영어 대화를 들은 후에 세이펜의 ⓣ 버튼을 누르세요!

방금 들은 문장을 한글로 다시 들을 수 있답니다.

듣다가 미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한글로 번역해주니까

영어를 더 집중해서 다시 듣게 되요!

 

영어 듣기 실력을 키우기에 좋을 것 같아요~ ^^bb

 

한번 들어 보세요~ ↓↓↓

 

 

 

 

어때요~?

한 편의 모험담을 가까이에서 듣는 것 같아요!

 

정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꼭 그림의 인물이나 동믈을 세이펜으로 찍어서

그들이 무슨 대화를 주고 받고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라요~

^^b

 

 

 

 

 

다양한 장소 및 동물의 명칭,

동물을 묘사하는 형용사들을

자연스럽게 배워요~

 

 

 

 

snuggle, buggle, hug.

jungle, bungle, tumble.

doggle, daggle, dig.

gnash, crash, splash.

hip, hop, bop.

flip, flap, fly.

shuffle, wuffle, snuffle.

furry, purry, stretch.

yip, yap, run.

wiggle, waggle, woggle.

 

rhyme 덕에 의태어도 재미나게~!!

 

 

 

 

one, two, three, ... ten.

 

수세기는 덤으로 얻어 가요~

 

 

 

 

 

마지막으로 제목만 들어도 익숙한 책 한 권 더 보여드릴께요~

 

 

"The wheels on the bus go round and round!

round and round,

round and round.

 

The wheels on the bus go round and round,

all day long."

 

 

노래 멜로디가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꽤 유명한 문장이죠?

 

근데 내용은 참 달라요!

 

기존에 알고 있던 <The Wheels on the Bus>류의 책과 달리

와이즈픽쳐북의 <The Wheels on the Bus>는

자동차에 대한 에피소드가 아니고

동물들에 대한 묘사를 다루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3권 모두 동물에 대한 묘사를 다룬 그림책들이였네요.. ^^

 

 

 

 

"... all day long." 으로 끝나는 문장이 매력적인 책이랍니다~

 

 

 

3권의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에 중복이 거의 없다는 게 놀랍네요!

 

cat, dog, cow, fox, rabbit, owl, pig, chicken, duck, mice, sheep.

bear, tiger, mole, beaver, kangaroo, eagle, warthog, kitty, dog, tadpole.

antelop, bell bird, wolfy cub, baboon, otter, hippo, cheetah, llama, sloth, lemur.

 

다양한 동물들을 알아보고 자연책인 줄 알겠어요~ ㅎㅎ

 

'옥스퍼드 교수진이 아이 성장 단계별로 엄선한 그림책'에 걸맞게

스토리 구성이 알찹니다.^^b

 

 

어떤 책을 보여줘야 할지,

어떻게 읽어줘야 좋을지 고민할 필요도 없이

와이즈픽쳐북으로

다양한 영어 문장에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3세 전후 1단계부터 시작하여 8단계까지 구성되어 있는

와이즈픽처북으로

영어원서 리딩 성장 과정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