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와이즈픽쳐북, 그림 속 인물과 동물들의 대화를 영어와 한글로 들어보세요~ [책세상-서평]

 

 

<와이즈픽쳐북>

- Season 2. -

 

 

아이에게 어떤 책을 보여줘야 할까요?

옥스퍼드 교수진이 아이 성장 단계별로 엄선한

Wise Picture book을 보여줘 보세요!

 

와이즈픽쳐북 시즌2.

<Small Bunny's Blue Blank>

<If We Had a Sailboat>

아이의 공감대를 얻기에 충분한 그림책 이야기를 보여드릴께요~

 

 

 

 

하얀 바탕에 파란 blanket.

색감이 참 예쁘죠~?

 

짧은 팔로 'Hello' 손 흔드는

사랑스러운 토끼까지~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책이랍니다.

^^

 

아이가 어릴 적에 자신의 분신처럼 여기던 물건이 있었나요?

아이의 공감대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그런 물건이 없는 '엄마 껌딱지' 아이에게도

충분한 공감대를 얻을 수 있죠~

엄마가 blanket 대용일테니까요.. ㅎㅎㅎ

 

 

 

 

이 귀염쟁이 토끼는 파란 blanket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지도 몰라요~ㅋㅋ

 

 

 

 

어느날 엄마 토끼가 'Bunny'에게

"You both need a wash."를 외치죠.

 

엄마에게 안 들키려고 침대 밑에 숨은 아기 토끼의 궁둥이가 귀여웠던 그림책~ ^^

 

결국 파란 blanket은 세탁기로 들어갔어요!

세탁기 앞에서 몇 회전 돌아가나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는 아기 토끼.. ^^;

왜이리 귀여울까요~?

 

저 촐랑거리는 꼬리를

쭉~ 잡아 댕기고 싶어지네요~ㅋㅋ

 

 

 

 

아주 새것처럼 깨끗해진 파란 blanket.

 

기분이 상쾌한 엄마 토끼와 달리

아기 토끼는 좋아하지 않네요..

 

하지만 곧 익숙해져요~

왜냐하면...

아기 토끼가 하도 데리고 다니다보니 blanket은 곧

꼬질꼬질 해질테니까요~

^^

 

"... Blue Blanket was

just the way it was before.

 

Perfect."

 

 

사랑스런 아기 토끼와 파란 blanket을 읽어보세요~

귀엽고 재미있었답니다.

(엄마의 연기력이 된다면 아이는 배꼽 빠져라 웃어넘길 거에요~ㅎㅎ)

 

 

 

 

와이즈픽쳐북의 장점은 한글로도 읽어준다는 점이에요!

 

앞표지에 있는 동그란 초록색과 주황색 아이콘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책 내용 전체를 읽어줍니다.

 

 

 

본문에 있는 아이콘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해당 페이지의 문장만 읽어줍니다.

 

영어로, 한글로, 두 가지로 들어볼 수 있어요!

 

 

표지나 본문의 '가나다' 주황색 동그라미 아이콘을 누를 필요 없이

세이펜의 ⓣ 버튼을 눌러도

한글로 문장을 들려줍니다!

 

엄마가 별도로 한글로 읽어주지 않아도 되니

편리할 거에요~ ^^b

 

 

 

한글로 읽어주는 점이 큰 장점이지만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쏙 드는 장점이 한 가지 더 있답니다~

 

바로 본문에 나오는 인물이나 동물 그림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그림들이 말하는 대화를 영어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 대화는 본문 문장과는 별도로,

오히려 더 다양한 문장들을 들어볼 수 있답니다!

 

영어 대화를 들은 후에 세이펜의 ⓣ 버튼을 누르면

한글로 다시 들을 수 있어요.

듣다가 미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한글로 번역해주니까

영어를 더 집중해서 다시 듣게 되요!

 

영어 듣기 실력을 키우기에 좋을 것 같아요~ ^^bb

 

한번 들어 보세요~ ↓↓↓

 

 

 

 

어때요~?

한 편의 이야기를 더 듣는 것 같아요!

 

정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꼭 그림의 인물이나 동믈을 세이펜으로 찍어서

그들이 무슨 대화를 주고 받고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라요~

^^b

 

 

 

 

 

아이 두 명이 펼치는 모험이야기가 들어 있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 시켜주기 충분한

멋진 그림책이에요~

 

아이에게

'만약...'

이라는 문장은 정말 대단한 듯 싶어요~

어른은 상상도 못할 갖가지 멋진 이야기들이 뿜어져 나오니까요!

^^

 

책 속의 두 아이는 과연 어떤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을까요?

우리 함께 들여다봐요~

 

 

 

 

와우~

정말 멋진 그림이군요!!

가 보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근데 말이죠.. 이곳이 어디일까요??

 

 

 

 

어디긴 어디에요~ 집 앞 마당이지요! ㅎㅎㅎ

 

멋진 상상 아닌가요~?

집 앞 마당이 멋진 아일랜드로 변신하였어요!

^^

 

그 곳에서는 천과 의자, 쓰레기 통 뚜껑만 있으면

멋진 요트가 완성되는

그런 환상의 장소랍니다~

 

 

 

 

게다가 말이죠~

쓰레기 통을 눕히고 그 뒤에 의자를 놓기만 하면

기관차로 변신이 되요!!

 

와우~

신기하죠?

^^

 

옆집 아저씨에게 인사를 건네요.

옆집 아저씨는 이미 아이들의 상상 속에서

옆 기관차의 운전사 쯤이 되었어요~

(아니면 정글 속 동물일지도 몰라요..ㅋㅋ)

 

 

 

 

쓰레기 통과 의자의 무한 변신을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

이번에는 로켓이 되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해요~

 

 

 

 

하하하하~

두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하군요.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 시켜주고

공감대를 형성해 주기에 충분한

멋진 그림책이었어요~

 

 

 

'옥스퍼드 교수진이 아이 성장 단계별로 엄선한 그림책'이라고 소개된 문구가

전혀 아깝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어떤 책을 보여줘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겠어요~

 

그리고 어떻게 읽어줘야 좋을지 고민할 필요도 없네요.

그림책 어디를 누르더라도

다양한 영어 문장에 자연스럽게 노출될테니까요.

 

그리고 한글로도 읽어주니 번역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어서 좋답니다.

 

 

3세 전후 1단계부터 시작하여 8단계까지 구성되어 있는

와이즈픽처북으로

영어원서 리딩 성장 과정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