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
허니와이즈 <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이다. 52주 분량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두께가 상당하다~
예쁜 선물 박스를 받는 마냥 너무 좋았다~ ^^
앞표지에는 만다라 원그림이 그려져 있고, 요가자세, 조리도구와 맛난 음식, 허브차, 음악, ..등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단번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상상하게 한다.
만나라 원그림과 함께 뒤표지에 실린 글에는 <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알려준다.
"스트레스에서 완벽히 벗어나는 200가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방법이 200가지나 된다니.. 믿겨지는가~? 책의 두께가 이해가 된다. ^^
"매주 특별해지는 나만의 힐링 플래너"
게다가 매주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소개해주는 나만의 비서 같은 느낌을 준다.
"요리, 컬러링, 요가, 명상, 천연 화장품 만들기, 음악, 콜라주, 자가 마사지, ..."
너무 많아서 일일히 언급한다고 해도 본 책의 방대한 내용을 담기 어렵다~ ^^bb
다양한 힐링 활동의 기초를 배우는 [스트레스 해소 시간],
창의력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아트 테라피],
아침부터 저녁까지 언제든 할 수 있는 간단한 활동을 모은 [웰빙 비법],
손으로 뚝딱뚝딱. D.I.Y. 힐링 방법을 알려주는 [힐링 아틀리에] 까지 총 네가지를
매주에 하나씩이 아니라 매주에 네 가지 모두를 알려준다.
그 얼마나 어마어마한 양인지 짐작할 수 있겠다~
"<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은 아트 테라피와 스스로 하는 월빙 비법을 아우르는 책입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활동들을 52단계 걸쳐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하다 보면
일 년 동안 자연스레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어요."
52주 동안 <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을 읽고 그대로 행하면 스트레스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다라 도안을 색칠하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요가와 자가 마사지를 통해 근육의 긴장을 이완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원석에서 발산되는 유익한 파동과 광선을 통해 기분을 전환할 수도 있지요.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 레시피를 따라 해보고,
잠자기 전에 건강 차를 마셔 보세요.
직접 만든 크림을 얼굴에 바르며 피로를 풀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무궁무진해요!
기분에 따라 나만의 '힐링' 과정을 창의적으로 만들어보세요."
시작하기에 앞서 <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을 보내고 나면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어 있을지 상상해보자~
그림을 그려도 좋고, 글로 써도 좋고, 사진을 붙여도 좋다. ^^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겉모습뿐 아니라 내면의 나에게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어요."
일주일 동안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담고 있다. 매주 다양한 아트테라피 도구와 실용적인 팁이 제시되어 취미를 즐기듯 활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시간]과 [웰빙 비법]에는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육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스트레스 해소 시간]에는
안티 스트레스 볼 만들기,
명상,
체조,
발 마사지,
원석의 효능,
글짓기,
광선 치료,
요가,
척추 스트레칭,
자가 마사지,
음악 요법,
감정 체크,
파도 호흡, ...등이 담겨있고,
[웰빙비법]에는 주로 하루 일과에 있어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팁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샤워 방법,
뮤직 테라피,
에너지 수련,
긴장 조절,
스트레칭,
명상,
귀 마사지,
요가,
자연요법,
긍정적 생각, ...등도 담겨 있다.
전반적으로 [웰빙 비법]과 [스트레스 해소 시간]은 주제가 비슷하다.
[웰빙 비법]이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시간을 위한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제시하는 게 주라면
[스트레스 해소 시간]은 일주일 중 하루를 정해서 차분히 앉아 수행해 볼 과제를 제시하는 게 조금 다를 뿐이다.
[아트 테라피]에는 주로 만다라 도안이 들어가 있다.
아이에게는 <마법의 원>이란 책이 있다면, 어른에게는 <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이 있다고 봐도 좋을 듯..
수민양은 <마법의 원>으로 차분해지고, 나는 <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으로 차분해지련다~^^
만다라 도안 외에도 다양한 예술적 테리피가 제공된다.
게다가 [아트 테라피] 아래에는 [Tip]이 제공되어 [아트 테라피]를 수행하면서, 혹은 다른 비법들을 수행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어떤 충고를 담고 있다.
[다음 글귀를 가지고 명상하세요]는 매주 마음 속에 기릴 명상거리를 제공해준다.
[힐링 아틀리에]에는 [이 주의 레시피]가 들어 있어서 맛있는 요리, 디저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도와준다.
앙트레,
채식 메인 요리,
디저트,
건강 차,
원 푸드 다이어트,
든든한 간식,
미네랄 보충 레시피,
컬러 레시피,
장내 세균 보호하기,
충치를 예방하는 음식,
새싹 채소,
생강 정과,
해조류,
계절 샐러드,
찜 요리(퓌레),
디톡스,
곡물(시리얼),
긴급 처방 레시피,
간단한 코스 요리 레시피,
약이 되는 음식,
꽃 요리,
맛 좋은 요리 레시피,
향신료 효능,
주스 레시피,
소화하기 쉬운 요리,
수프 레시피, ...
[힐링 아틀리에]에는 [이 주의 레시피] 외에 정말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미용 크림 만들기,
네일 케어,
에센셜 오일,
얼굴 마사지,
발 관리,
잠이 오는 마사지,
눈의 피로 풀기,
워터 테라피,
식물 인테리어,
릴렉싱 마사지 오일,
꽃 힐링 용액,
손 건강,
공간 구성,
전자파 관리,
정원 가꾸기,
색,
꽃,
음악,
머드 사용법,
천연 세제 만들기,
조명,
손글씨 쓰기,
위생 및 건강 비결,
향수 만들기,
뮤직 테라피,
물 분수,
동종요법, ...
52주 중 4주는 특별히 단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주차 - 이타주의,
21주차 - 집단적 창의성,
31주차 - 자연을 살리는 활동,
41주차 - 공유하기,
"타인을 위한 활동을 타인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정신과 감정을 안정시키는 데 바탕이 되는 마음자세를 열어줍니다.
주고 나누는 일은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하며,
고독감과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데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52주차에는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테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정기적으로 수행하여 나의 스트레스 수치와 완전한 균형을 찾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세요."
<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 책 맨 뒤부분에는 매 주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들을 수행했는지 여부를 체크해 볼 수 있는 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반드시 어떻게 해야 한다고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책의 중간부터 시작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다만 여기에 등장하는 새로운 행동 및 사고의 방식, 사용 방식을 규칙적으로 여러분의 뇌 속 깊은 곳에 심어야 해요.
어떤 행위를 규칙적으로 반복하면, 뇌에 자극이 전달됐을 때 즉각적으로 새 신경 조직을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일상에서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무조건 반사'기제가 작동하여 웰빙 작용이 일어날 거예요."
규칙적으로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단, 처음에는 반드시 1주차 단계의 활동부터 시작해야 하며
'제대로' 수행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는 향후 가이드 역할을 하는 기본 메커니즘이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마다 반복하면 각 단계의 힐링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그러므로 1주차의 '스트레스 해소 시간'과 '웰빙 비법'은 새로운 주가 시작될 때마다 실행해보세요."
일 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새해를 맞이하는 12월달에 꼭 구입해서 읽어보고 내년을 준비하면 좋을 듯 싶다~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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