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어교구가 제일 좋을까? [2011 EDU CARE 후기 2탄]

이번 2011.11.4~6 코엑스 EDU CARE 박람회에서 다양한 영어 교구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JYBook(www.jybooks.com)의 책들 - 노부영, 베오영, 파닉스, predictable book류, ... - 만 알고 있다가 다양하고 괜찮은 책들이 많다는 것을 세삼 느끼게 된 시간들...

JYBook 외에 최근 언어세상(www.lwbooks.co.kr)을 발견했고, 임신중에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잉글리쉬에그(www.englishegg.co.kr)는 알고 있었다.


다른 이들이 알만한 위 3개 말고, 새로운 것을 발견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아직 파닉스를 시작할 나이는 절대 되지않았지만 ^^ㅋ (파닉스는 노부영 세미나에서 들은 바로는 7세가 최적의 시작시간이란다... 그전엔 소리위주로~ )
미리미리 엄마가 준비해 놓는 자세는 좋다고 생각된다~!
JYBook의 파닉스 시리즈로 시작할까 좀 색다른 것은 없을까 하던 중에
이번 박람회에서 눈에 쏙~ 관심이 들어오면서, 가격도 그만하면 착한 영어교구를 발견했다...

이름 하여, "리틀바이리틀파닉스" (www.littlebylittle.co.kr) 이며, 가격은 348000원(정가는 498000원 이란다) 으로,
잉글리쉬에그가 터무니 없는 70만원대 인것에 비하면 과히 훌륭한 가격이다.
잉글리쉬에그 요즘 TV광고해서 알만한 엄마들은 한번씩 접해봤을 것이고, 요즘 웅진이나 재능교육 영어를 하고 있다면, 
책에 펜을 대면, 펜에서 영어음이 나오는 것 쯤은 알고 있을 터~

리틀바이리틀파닉스도 그 펜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데 (그 펜이름이 여기선 '팝펜'이라 부름), 중요한 점은 이 영어교구가 외국에서 만든 것이라, 설명을 한국어외에 중국어, 일본어로 해준다. (책내용은 당연 영어니, 영어는 당근 나오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4개 국어를 들을 수 있는 셈이다~~~ 와우~~^^ㅎㅎㅎ
이점이 더~욱 더 맘에 들었다..

또한, 미국교사의 추천을 받을 제품이라니, 더 믿음이 간다...

아직 파닉스 시작은 아니기에 구매 결정을 쉽게 내리진 못했지만, 엄마가 먼저 사서 배워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싶다.. ^^



다음으론, 독일에서 온 (영어권에서 온 제품이 아니라 조금 덜 믿음이 가지만) "로지코 잉글리쉬" (www.logicoenglish.co.kr) 를 체험해보고 왔다.
영어로 영어만 배우는 것(이런 표현이 맘에 와 닿는가?)이 아니라,
수학, 과학, 사회 모든 과목을 놀면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교구라고 생각한다~

다른 교재가 오직 영어교재나 영어카드에 스피킹펜만 있다면, 이건 한가지가 더 추가되어 있다.
그건 활동판(파랑색, 초록색)이라고 해서, 프라스틱 판에 게임처럼, 동그란 색깔 버튼들(6개, 10개)이 움직일 수 있게 달려있다.
그리고, 여러 활동카드라는 것들을 활동판에 붙이고 버튼을 움직여 가며, 마치 퀴즈를 맞춰가듯이 과제를 푼다. 그 다음 '로지펜'을 카드에 데어가면서 영어소리를 듣는다. (요즘 스피킹 펜이 없으면 영어교구 장사 안되겠다..^^ㅋ)

단계는 3-6세용 (35만원 -행사가), 6-9세용 (42만원 -행사가) 로 구분되어 있으며, 또 각각 두 레벨로 나뉘어 진다. (총 4레벨인 셈이다)
그리고, 각 레벨에는 10가지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는데,  담당 발달 영역이 참~ 다양하한다 - 사회, 언어, 미술, 체육, 인지, 비교판단, 논리, 사회, 과학, 수학, 집중훈련, 사고강화 등...

괜찮은 교구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국내 '한국조기영어학회 회장 정동빈교수'가 추천했다고 한다.
  - 추천이유1. 유아의 인지발달에 맞는 영어학습 프로그램
  - 추천이유2. 영어로 모든 과목을 배울 수 있다.
  - 추천이유3. 놀이식 자기주도형 학습 시스템

뭐~ 어째거나~ 꽤 괜찮은 교구라고 생각한다. 코엑스 행사 때 구매하면 더 저렴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a




15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이의 교육을 위해 이렇게나 열심이다..ㅎㅎㅎ ^^a
하나 밖에 없는 내 아이, 헛으로 교육 시킬 순 없잖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