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소리에서 새로운 좌탁형 유아원목가구를 새로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글: www.soopsori.co.kr/board/board.php?pagetype=view&num=31800&board=sample&block=0&gotopage=1&search&s_check
기존 원목가구 중에 5단 높이조절 책상의자세트가 있는데,
예약판매40%를 한다고 해도 고가이기에
좀 더 착한 가격에 좌탁형으로 새로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가격이 착할 수 밖에 없는 큰 차이점은 바로 '원목 자재'에 있다.
기존 '5단 높이조절 책상의자 세트'의 경우, '너도밤나무'로 (유럽산 Beech를 주재료로 하고, Sapele와 Tree of Heaven 이라는 나무로 살짝 멋을 냄) 제작되어 있고,
출시될 '좌탁 유아 원목책상 (의자 세트)'의 경우, 소나무와 퍼플헐트 (진한보라색나무) 2가지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갑자기 단순 가격면에서 말고,
두 재질 - 너도밤나무 와 소나무 - 의 차이점(pro&con, 장단점)이 궁금해졌다..
그 답변은 숲소리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숲소리:간단하게 소나무로만든 이번 샘플과 기존에 너도밤나무로 만든 저희 5단높이조절 책상과 의 소재적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너도밤나무는 하드우드에 속하는 나무이며, 소나무는 소프트우드에 속합니다. 소프트우드인 소나무는 가공성 뛰어나서, 국내에서 일반적인 공방이나 DIY가구를 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사용하는 목재입니다. 이는 나무색과 나무결이 곱고 이쁜 것이 특징이지만 나무가 조금 연질적 특징을 갖고 있어 하드우드인 너도밤나무보다 찍힘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나무의 매력적인 부분이라 생각하시고 소나무를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또한 가격면에서도 너도밤나무에 비해 월등히 가격이 착한 장점이 있습니다.(보통은 하드우드가 소프트우드에 비해 가격이 비싸답니다.^^)
너도밤나무는 하드우드에 속하며, 강도가 강하기때문에 소프트 우드에 비해 가공하기에 어렵고, 국내에서 비싼 교구재로 주로쓰고 있는 자작나무에 비해서도 가격이 더 비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자작나무에 비하여 강도가 높고, 나무색과 결이 좋기 때문에 그만큼에 값어치를 한다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하지만 하드우드는 특징은 소프트우드에 비해 밀도와 강도가 높기 때문에 무거운 것이 특징입니다. 직접 들어서 비교해 보시면 무게의 차이를 많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유사한 가구들를 비교해 보면 가격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슷한 원목책상이라도 가격차이를 좌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떤 나무를 사용하는냐가 중요합니다. 원자재 가격이 비쌀수록 가격이 비싼 법이겠죠.
- 책상과 의자 모두 5단 높이 조절, 16개월~50개월까지 사용가능 -
- 책상은 하단 갈색 높이나무를 빼면, 좌탁으로 변신. 의자는 2단 조절 -
보다 자세한 궁금증 해결은 숲소리 페이스북 www.facebook.com/#!/soopsori 이나 숲소리사이트 www.soopsori.co.kr 를 찾아가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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