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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Read!"/[2015]한글1354권★영어1060권

[2015년 새해결심-다독] 천권도전하기 - 3월4일

by 예똘맘 2015. 3. 5.

아이연령 6세

 

1.조용조용 사자왕이 졸리대요/미카엘 드뤼이/삼성

 

2.에밀리 브라운과 생각이/크레시다 코웰/삼성

 

3. 노아 할아버지의 침대/로즈 코플스톤,짐 코플스톤/삼성

 

 

3월 누적권수 : 10권

 

마더스독서캠페인 전체 누적권수 : 10권

 

2015년 새해결심-다독 누적권수 : 28권

 

 

 

간단한 코멘트 :

 

<조용조용 사자왕이 졸리대요>는 반전이 있는 동화이다. 실컷 읽어주고 나니, 결국 모든 이야기속 상황은 사자의 꿈이였던 것! ^^ㅎ

사자왕이 좋아하는게 하루종일 자는거란다~

읽고 난 후 수민양에게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애기해보았다.

그리고, 사자의 엉뚱한 꿈이야기처럼

오늘 꾸게 될 꿈이야기를 내일 아침에 자세히 말해달라고 했다~^^

 

 

<에밀리 브라운과 생각이>는 재밌어했다~ '생각이'라는 상상인물은 '브라운'이 잠에 들만하면 소리를 내는 바람에..브라운은 생각이가 원하는 걸 모두 들어줘야만 한다..결국 그 모든 건 생각이가 잠들기 무서웠기 때문!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이라고 본다. 적어도 수민양에게는 말이다..잠들기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책에서 브라운이 생각이에게 해준 말을 수민양에게도 매번 해주려고한다~ '넌 아주 좋은 생각이야, 나는 누워서 좋은 생각을 많이 떠올려. 그러면 잠이 잘 오거든"

 

 

<...침대>는 성경 속 인물과 그 이야기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이다. 책 속에는 비가 많이 내릴 때를 대비해서, 큰 배에 동물들을 한쌍씩 태웠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비가 한없이 내려 무서운 나머지..할아버지 침대로 어린 손자가 올라온다~덩달아 동물들도 같이 침대에 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

이제 막 봄이 시작되어..곧 봄비도 내릴텐데..아마 그 때쯤 이 책을 다시금 읽어줄까보다~ 수민양이 비 오는 날의 시원한 느낌을 잊어버린 듯 싶어서~

여름이 되어 비가 한 없이 내릴 때도 읽어줄까한다~ 천둥소리에 무섭다며 어리광을 피우게 될 때 말이다~^^

 

 

역시 직장모에게 평일 매일은 책5권이 버겁다^^;;;

오늘은 다행이 3권!

한달에 100권읽자는 독서캠페인에 따라잡으려면..어휴~ 토요,일요,공휴일에는 최소 5권이상(5권×2일×4주=40권), 평일은 최소 3권이상(3권×20일=60권) 읽어야만 가능하다..^^a

화이팅~!!! ㅋㅋ

(에공..내일은 6권은 읽어줘야 따라잡는다.. '25일 연속, 월100권 읽기'..어제의 늦게올린 실수로.. -,,-;)

 

2015년3월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