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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세계문화여행 그림책·이야기·만화

★★★서평★★★ 제비따라 강남여행 - 비룡소 [도치맘-서평]

by 예똘맘 2015. 7. 23.

 

 


제비 따라 강남 여행

저자
신현수 지음
출판사
비룡소 | 2015-05-30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이 책은 가을날 들판에 모인 제비들이 우리나라를 떠나는 데서 시...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제비따라 강남여행> 

 

 

 

 

 

(서울 강남이 아니고^^) 여름 철새 제비가 추운 계절을 피해 떠나는 따듯한 나라는 어느 나라를 말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궁금증 해소해 줄 책이다.

 

표지에 제비가 갈 만한 따뜻한 나라들을 그림으로 그려놓고 있다.

 

 

 

 

"가을이 왔어요. 바람이 서늘해지고 나뭇잎들은 울긋울긋 물들었어요.  '어서 강남으로 떠나자!'"

 

한국의 가을은 추워서 제비가 살기 힘드니까 따뜻한 나라로 간다.

과연, 제비가 간다는 강남은 어디를 말하는 것일지....

 

 

 

 

 

"긴 여행 끝에 몇몇 제비들은 중국 남쪽 지방에 도착했어요."

 

중국의 태극권과 경극,

타이완의 삼림 열차,

베트남의 수상 시장과 전통 의상,

타이의 축제와 왕궁,

미얀마의 뾰족탑,

인도네시아의 화산,

말레이시아의 수도..

 

제비들이 다녀가는 동남아시아 나라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각 나라의 특색과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림도 함께 한다.

 

 

본 책 표지 뒷편에는 한국에서 떠난 제비가 어느 경로로 동남아시아 나라로 건너가는지 알 수 있는 지도도 그려져 있다!

 

어른들도 동남아시아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이 많은데, <제비따라 강남 여행>을 통해 알게되는 사실이 참으로 많다~ 지도 상으로는 가까운 듯 한데 말이다.. ^^a

수민양도 본 책을 통해서 동남아시아에 속하는 나라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다시 봄이 왔어요. 산과 들은 푸릇푸릇해지고 봄꼿도 활짝 피었어요.

지난해 가을에 강남으로 떠났던 제비들도 돌아왔어요."

 

옛 둥지를 고치고 새 둥지를 지으면서 처마 밑 아늑한 둥지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고는 다시 가을이 오면 강남으로 떠나는 제비의 한 해를 잘 정리하며 마무리 짓고 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