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르다 보드게임 하자~ 응?

어느새 쑥쑥 컸어요~

몸과 함께 머리도요! 

ㅎㅎㅎ

오르다 사랑를 졸업하고 창의를 시작할 6세중후반에는 이렇지 않았었는데,

초등 저학년 되니 이렇게 좋아라 할 수 없네요!

게임하자며 하루하루 졸라대는 통에~ ㅋ;

무엇이든 적기가 있습니다..

^_^

오르다 사랑을 하고 난 후

봄봄 만지는 수학을 하면서

다양한 퀴즈 활동지를 가볍게 거친 후

오르다 창의를 시작하는 게

아이가 덜 짜증내고, 덜 힘들어해요.

오르다 창의 보드게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수민양과 함께한 경험으로는 말이예요~

아이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6,7세 아이들에게 가르쳐본 결과 오르다 창의를 쉽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었답니다..

보드 게임이라고 우습게 볼 게 아니라니까요~! ㅋ;

아이가 좋아라 하는 덕분에 

밀린(?) 오르다 창의를

온전히 즐기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어요.

<중급지능계발블록>은 가베의 평면구성과 비슷해요~

장기, 체스와 유사한 <가위바위보>는 너무 재밌어해요.

져서 울지언정 재밌대요~ ㅋ

<구슬감추기>는 이제 나이든 엄마보다 훨씬 더 잘 합니다!! 와우~b

오르다 보드게임은 치매 방지용으로도 그만일 것 같다며 말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그런거 같아요~ ㅎㅎㅎ 아이와 자주 해야겠습니다.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 

이것은 오르다 수학프로그램인 <매쓰파워빌더스>에 소개된 활동들 중 하나예요.

주사위 두 개에 나온 도형을 면으로 갖는 입체도형을 찾는 게임이였어요~

<매쓰파워빌더스>에는 퀴즈 활동지 외

뜯고 끼고 붙여서 만드는 DIY 보드게임 활동지가 들어 있어요.

정말 다양하게 들어있답니다.

대부분 오르다 사랑, 창의, 논리 보드게임의 냄새가 나는(?) 유형이 다소 비슷하지만

알차고 좋더라구요~b

몇일 남지 않은 두 달 동안의 겨울방학에 함께한 오르다.

창의 게임에 자신감을 얻었으니, 이제는

논리 게임으로 업그레이드 해보려고요~!

기대되네요~ 논리가 오르다의 꽃이라고 하잖아요. ㅎㅎㅎ

논리에 정말 재미있는 게임 많답니다.

부지런히~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