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세.토.독.
서포터즈 2기 발대식에 다녀왔어요~
리시움논술 협동조합, 이창희 독서지도사님의 세미나를 들었어요.
독서지도의 어려움을 공감해 주셨고,
독서의 중요성과 목표를 되짚어 주셨어요~
올바른 독서 환경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가정의 분위기와 주변의 여건을 만들어 주세요.
그렇다고 거실 한 면을 책장으로 둘러쌓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예요.
이 곳 저 곳, 이 방 저 방,
집안 곳곳에 책을 읽을 공간이 분산되어 있는 게 좋아요.
은근 칭찬 듣는 기분이였어요~ 저희 집은 집안 곳곳에 책장이 조그맣게 자리를 잡고 있거든요.. ^_^
두번째는 책 읽는 것을 즐기도록 합니다.
그리고 책은 여러 가지 골고루 읽어주세요~
중요한 것이죠, 아이와 함께 책 읽는 경험을 나눕니다.
마지막으로 도서관이나 서점 방문을 자주 해주세요.
세.토.독 교재로
2017년 12월 말부터 2018년 2월 중순까지
약 2개월 동안 학습하게 됩니다.
세.토.독. 교재를 어떻게 활용하면 가장 좋을지 살펴보았어요.
매주 한 편의 이야기로 슬로리딩하게 됩니다.
이야기는 최소한 3번 이상 읽어볼 수 있게 해주는 게 좋겠죠~?
시작하기 전에 배경 이야기를 나눈 후 엄마가 이야기 전체를 한 번 읽어줍니다.
아이는 학습하면서 혼자 이야기를 단락씩 읽으면서
(두 단락씩 6일, 혹은 세 단락씩 4일)
이야기 전체를 스스로 읽게 되죠.
한 편의 이야기를 읽은 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으면서 한 번 더 읽습니다.
이렇게 총 3번은 읽습니다.
세.토.독. 교재 안에는 아이의 생각을 적는 란이 많이 제공되요.
아이에게 쓴 글을 들려달라고 하래요~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 느끼며 교정을 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함이지만
아이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고,
부모의 생각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1기에 이어 2기 서포터즈로 세토독 교재를 다시금 만나게 되어 기뻐요!
어떤 이야기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매주 말 <세 마리 토끼 잡는 논술 C> 후기가 올라갑니다.
능률NE 수학 교재 <사고셈>도 격주로 올릴 예정이예요.
교재가 궁금하신 분들은 매주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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