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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아이가 읽은 책冊/초등1학년가이드

★★★서평★★★ 선생님도 1학년 - 고래 [텍스터-서평]

by 예똘맘 2017. 2. 17.





<선생님도 1학년>




초등학교 1학년이 되려니 아이는 조금 두렵다.

하지만 선생님도 1학년이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조금은 나은가 보다.

이 책을 읽어주니, 수민양은 선생님이 무서운 분 보다는

친구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_^







새학년 새학기가 들면 지각할까봐 제일 걱정인데

막상 선생님도 지각한다고 생각하니~ ㅎㅎ

뭐랄까? 마음이 조금은 놓인다고 해야 할까? ^_^


지각에 양말에 구멍도 났지, 신발로 슬리퍼를 신고 출근이라니~





새학기에는 참 다양한 친구들이 많다.

그 중에서 매일 우는 친구들은 꼭 한 명은 있는가 보다..






그리고 호기심이 많아 수업 중에 꼭 도망가는 아이도 있고.. ㅋㅋ;





새로 부임했으니 꼭 치러야 할 시험 같은 공개수업까지..


열심히 준비했겠지만 늘 공개하는 무언가에는 잘 되던 것도 잘 안 된다.





선생님이 긴장했는지 어쩐지 아이들은 알 일이 없다.

갑자기 수업 도중 별일이 다 생기니까~





그래도 선생님을 기운나게 하는 건 아이들이다!

게다가 선생님을 이해하려는 부모가 있다는 것도 힘이 날 거 같다.






아이들과 신나게 노는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가득한 선생님~






하지만 이런저런 선생님도 사실은 누구의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묘하다~ ㅎㅎ



"선생님도 엄마 있구나."



수민이는 '똥강아지'에서 빵 터져서는 '하하하' 크게 웃는다. ^_____^


<선생님도 1학년>은 책 제목 만큼이나

아이가 선생님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친구 같은 느낌으로 친근감있게 선생님에게 다가설 수 있게 도와준다.






오타가 있다!

19쪽 밑에서 세번째 줄, "저도 선생님처럼 묶어 주세요."에서 '선생님'을 '혜인이'로 수정해주세요.

48쪽 밑에서 네번째 줄, "방글 선생님 골대 앞에서 펄쩍펄쩍 뛰어올랐어요."에서 '선생님'을 '선생님이'로 수정해주세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