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y Easy Writing 1: Unit 4. Animals. It is a cat>
- VEW 1기 4주차 -
명절에 시골에 내려가 동물을 가까이 하고 온 탓인지
쓰기 과제를 흥미롭게 진행했다.
비록 아직 동물을 키울 형편이 안 되지만
대신 할아버지가 키우시는 큰 개 덕분에 33쪽 'I have'를 채울 수 있었다! ㅋ
가지고 싶은 동물은 뭐 그리도 많은지~
그래도 그 중 제일 가지고 싶은데 아직 없는 동물로 'I do not have'를 채웠다.
'Ask a friend' 부분은 아쉬운 대로 엄마인 나에게 수민양이 물었다.
"How many animals do you have?"
그러고보니, 의외로 나는 동물을 참 많이 키웠네~ ^^a
미우나 고우나 친정 아버지 덕에 큰 어항 세 개에는 각가지 다양한 열대어가 가득했고,
식물이 잔뜩 있었고, 강아지가 큰 개가 되도록 3마리에
누가 먼저였는지 모르겠으나 새장까지 새를 두 세마리 키웠다가 스스로 날아갔고,
내가 우겨서 키운 병아리가 닭이 되었다.
물론 그 닭이 커서 어느날 닭 백숙이 되었는데, 그날이후로 나는 한동안 닭 관련 요리를 입에도 안댔다, 놀래서.. ㅠㅠ
그래도 지금은 치킨 잘 먹는다;; ㅋ
결국은... 수민양에게 조금 미안해지네.. ^^;;
그래도 동물은 아직 키울 형편이 못 되오~ ㅎㅎㅎ
Very Easy Writing 교재의 장점은 앞 Unit에서 배운 것들이 계속 반복해서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잊을래야 잊을 수 없게 도와주는 게 크나큰 장점이다~
덕분에 수는 이제 스스로 안보고도 쓰려고 노력하는 수민양~♥
그리고 이번 Unit 4에서는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를 은근슬쩍 배우고 간다..
"엄마, 왜 fish는 여러 마리인데도 -s가 안 붙어요?"
cat, cats
dog, dogs
animal, animals
fish
끝으로 Unit 3을 워크북으로 복습했다.
수민양이 그려준 집은 3층 집.
엄마와 자기는 한 방을 쓰고, 아빠는 냄새나서 따로 써야 한단다.. ^^;;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명절 잘 지내고 집에 와서 공부도 하고, 알차게 보냈네~ ㅎㅎ
Very Easy Writing Class Booster 앱로 마무리~
4주차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