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 좋은 질문 642>
한글을 어느정도 쓰기 시작한 후로 글쓰기를 좋아하는 수민양에게
최고로 좋은 책이다!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였다.
아이는 너무나 잘 써주었고, 기대 이상이였다. ^^
1번에서 642번까지.
왜 642번을 고집했을지 갑자기 호기심이 든다.
하지만 이유는 나와있지 않았다..^^;
두꺼운 용지 가득 나만의 글쓰기를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질문거리가 가득 들어있다.
쓸 공간도 넉넉하다.
<창의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 좋은 질문 642>는
좌뇌와 우뇌가 고루 발달될 수 있는 질문거리가 가득하다.
재미있는 질문 덕분에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돕는다.
자신만의 생각을 글을 옮기다보니 자연스럽게 표현력이 향상될 거다.
10년의 노하우가 담긴 질문들이다.
건성으로 생각할 질문거리는 아닌 거다!
왜 642인지, 글감을 모으고 나니 642개여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이 다양한 글감들을 읽고
자유롭게 자기만의 생각을 써보는 게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어렵지 않다, 않을 거다.
그저 생각나는 대로 마구마구 적으면 그만이다.
잘 쓰려고 애쓸 필요 전혀 없다!
그냥 내가 알고 있는 것, 느낀점 등 생각나는 대로 글로 적으면 된다.
글로 적기 힘든 부분은 그림으로 적어도 좋다~
아이와 함께 생각을 나누고
글을 쓰다보면
어느새 글쓰기에 자신감이 붙을 거다~
엄마도 아이와 함께 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강추!
글을 쓰기에 충분한 공간이 책에 글감과 함께 제공한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을 정도로 쓸 공간이 충분하다.
글감은 한글과 영어로 나란히 제공한 점이 특별했다.
시간이 여유있다면 영어 독해도 해 볼 수 있을 정도다.
과연 위 1번부터 5번까지 질문을 잘 이해하고 글로 남겼을까? ^^
짜짠~~~!
정말 멋지지 않나? ㅎㅎ
글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표현주는 저 쎈스!!
아이가 글쓰기에 앞서 자신만의 생각을 말해 주면,
말에서 글로 옮겨 적기 위해 필요한 글의 짜임새를
엄마는 옆에서 조심스레 도울 뿐이다.
깊게는 관여하지 말자~
아직 어리기에 앞뒤 순서나 조리있게 말을 글로 쓰는 걸 어려워 할 수 있다.
아이 생각을 충분히 들어주면서
용기내어 적어볼 수 있도록 격려해주면 그만!
처음이 어렵지 뒤 이어서는 술술 써 나간다. ^^b
<창의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 좋은 질문 642>으로
아이와 함께 글쓰기를 해보자.
여느새 영감이 쑥쑥 자랄 거다~ ^^
오타가 있다!
맨 앞 '기획의 말'에서 두번째 단락 여섯번째 줄 "걱정하지 마세요. 그럴 땐 그냥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세요. 어쩌면 여러분은 15페이지에 있는 질문에 대해 글을"에서 어디가 15페이지인지 알 수가 없어요. 책 안에는 페이지 번호가 매겨져 있지 않았네요. 수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