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스피킹>
- Preschool 예비과정편1. -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 중 듣기와 말하기에 초점을 둔 교재다.
키출판사의 교재 중 <Reading Fun : 리딩펀 Starter 1>이 아이와 너무 잘 맞아 읽기 영상을 찍어 블로그(http://blog.daum.net/lovelycutekids/1708)에 올리고 있다.
이번 듣기 말하기 교재인 <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스피킹 :Preschool 예비과정편 1>도 아이와 잘 맞기를 바랄 뿐이다.. ^^
크게 8개 단원으로 되어 있다. 각 단원별로 '듣기' 소단원이 2개씩 들어 있어서 느낌상은 16단원 같다.
각 단원별로 기본 표현과 확장 표현이 들어 있는 셈이다. 표에 Let's Listen과 Let's Listen More을 보면 대강 그 느낌을 알 수 있을 듯~
각 단원별로 '듣기'는 Let's Listen과 Let's Listen More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Listen to the Words로 4개의 단어 소리를 듣고 말하고 찾는다. 그리고 그 4개 단어가 들어간 문장 소리를 듣고 말하고 찾는다. 이후 Listen and Speak로 듣고 따라 말한다.
그리고 이 과정들을 Let's Listen More에서 한차례 더 하되, 또 다른 새로운 단어 4개로 진행된다.
- 4개의 단어 소리를 듣고 말하고 찾기 -
- 단어 4개가 들어간 문장 소리를 듣고 말하고 찾기 -
- 듣고 따라 말하기 -
위 세 과정을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하고나면, 최종 확인진단을 하면서 한 단원이 마무리된다. Listening Check-up에서는 배운 것을 듣기문제로 풀고, Let's Speak에서는 직접 말하면서 배운 것을 활용해보면 된다.
- 듣기 문제 풀기 -
- 서로 질문하고 답하기 -
지금까지 살펴본 교재 내용이다. 구성이 참 깔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 교재에 함께 동봉된 CD를 들으면서 책 내용이 이끄는대로 따라가며 문제를 풀면 된다.
다양한 오디오 CD를 들어봤지만 전혀 색다른 느낌의 오디오 소리에 아이는 집중한 듯 하면서도 약간 긴장한 듯 싶다. ^^ 엄마인 나로써도 영어듣기시험 푸는 듯한 느낌에 긴장되기는 매한가지다~ ㅋ (나는 왜 긴장되는가..? ㅎㅎㅎ)
좋게 보면 좋은 거라고, 다소 색다른 느낌이지만 듣다보면 익숙해진다. ^^;
어렵거나 지루해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신나하며 문제를 풀던 아이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아이가 즐거워하니, 덕분에 나 또한 영어듣기시험의 공포아닌 공포에서 곧 벗어났다... 괜한 걱정인 셈이였다~ ^^
<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스피킹>은 기본 영어 표현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좋다. 그저 읽고 듣는 것이 아니라 말하기를 유도하는 교재여서 더 좋은 것 같다.
물론 각 단원별로 마지막에 등장하는 Let's Speak를 잘 활용해서 말하기 연습을 자기주도적으로 해보아야 한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