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직업 일러스트>
꽃숨 <상상력과 창의력 쑥쑥 Drawing 내가 꿈꾸는 직업 일러스트>는 아이의 드로잉 기술을 넓혀줄 책이다.
12월 6세의 마지막 달, 6세 후반에 들어서니 본 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전에는 하려고 해도 아이가 관심이 없거나 어려워 했었다면, 지금은 직접 해보고 싶어서 안달이 날 지경이다. ^^
공주, 산, 꽃, 물고기, 집을 넘어서서 무언가를 아이가 더 그리고 싶어하거나 그랬으면 좋겠다는 부모에게 본 책은 유용하다~
"그림 실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라는
STEP BY STEP 입체 미술 교실!"
한단계 한단계 해내고 나면 어느새 입체적인 그림이 뚝딱 만들어지는 놀라운 체험을 아이와 즐길 수 있다.
책 제목에서 '직업'이 명시되어 있기에 목차에서도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한다.
요즘 초등학생 때부터 직업을 찾아보는 시대에 살고 있는 수민양 또래 아이들을 위해 미리 미리 다양한 직업군을 바라보게 해주고, 어떤 것을 사용해서 무엇을 하는지 직접 그려보면서 간접 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본 책의 두번째 매력 포인트이다.
수민양은 잘 할 줄도 모르면서 ^^a 요리 그림에 빠져서는 해보고 싶다고 난리~
36쪽 [빵 만드는 사람은 파티시에!]에 실려있는 "달콤한 디저트를 구경해 봐요"이다.
롤케이트, 둥근 케이크, 네모 케이크, 키가 큰 케이크, 파이.
맛있어 보이는 빵이 한가득이다~ ^^
연필로 먼저 40쪽에 나온대로 직사각형을 그리고,
그 위에 입체적인 표현을 위해 둥글게 선을 그어주고,
모양을 꾸미면 스케치는 완성이다.
그런 다음에 검정 싸인펜을 기본으로 싸이펜을 사용해 테두리를 그려준다. 그래고 지우개로 연필 선은 깨끗이 정리한다.
그리고 색연필로 예쁘게 색칠을 해주면 완성~!
수민양과 함께 맛있는 케익크와 빵을 만들었다~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면서 드로잉 기술을 익힐 수 있어서 좋다!
책 제목에서 알다시피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등장하고,
이를 직접 그려볼 수 있게 지도해준다.
덕분에 공주만 그리던 것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줄 것이다. ^^b
엄마,
정원사,
요리사,
선생님,
파티시에,
건축가,
의사,
목수,
연주자,
점원,
헤어 디자이너,
농부,
패션 디자이너,
화가.
사람 뿐 아니라 해당 직업군이 어떤 사물을 주로 애용하는지도 배울 수 있다.
젓병, ...
모종삽, 갈고리, ...
숟가락, 포크, ...
가위, 스템플러, ...
망치, 양동이, ...
체온계, 주사기, ...
망치, 드라이버, ...
드럼, 피아노, ...
향수, ...
거울, ...
삽, 갈고리, ...
붓, 물감, ...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담고 있다.
여자아이라면 더 좋아할 만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옷 디자인이다. ^^
하고 싶은데 막상 어떻게 그려야 좋을지 몰라 난감해하는 아이에게 88쪽에서 89쪽에 걸쳐 소개된 옷 그림 그리는 법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와 함께 즐겁게 드로잉의 나래를 펼쳐보자~ 하루 하나씩만 골라 그려본다면 어느덧 드로잉에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b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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