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 16만 명의 빅데이터에서 찾은 건강 비결 -
"건강은 몸이 아니라 뇌가 만든다!"
"안티 에이징보다 스마트 에이징!"
"평생 건강한 뇌!"
나이 드는 것을 부정적으로 받아 들이는 안티 에이징이 아니라 나이 드는 것을 지적으로 성숙해지고 현명해지는, 인생의 발전으로 보는 긍정적인 측면, 둘 중에 어느 것이 마음에 드세요? ^_^ 저도 나이 드는 것을 부정하는 대신,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변화에 현명하게 적응하는 태도를 지속해서 풍요로운 노후를 만들어 가고 싶어요~
우리 인간의 뇌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뇌를 만들 수 있고, 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 가능하다(196)고 합니다. 예전에는 뇌 발달이 12세 전후 사춘기 무렵에 완성된다고 보았다면 2004년을 기준으로 뇌는 나이가 들어도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동적으로 바뀔 수 있는 역동적인 상태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생 건강한 뇌'를 위한 기억력과 관련 깊은 해마를 강화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30분간의 유산소 운동"(179)을 강추하고 있네요~! 유산소 운동은 치매를 개선하는 데도 효과가 높아, 주목 받고 있다 합니다(98). 비만을 낮춰주고, 산소량은 늘려주고, 스트레스를 낯춰줄 수 있기 때문이죠.
'평생 건강한 뇌'를 위한 두번째는 머리쓰기예요. 탐구 정신, 모험 정신 등 다양한 일에 흥미와 관심을 갖는, 지적 호기심이 높은 상태는 뇌에 좋다고 합니다. 수녀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188)에 따르면 거의 1세기에 걸쳐 꾸준히 뇌를 사용한 분(50년 이상을 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셨다고 해요)의 뇌는 100세가 되어서도 건강했다고 하니, 나이 들수록 만사 귀찮다고만 하지 마시고 지적 호기심을 높여줄 취미(132)와 새로운 일(135)에 많이 도전해 보세요~ ^_^
한편으로 아이가 지적 호기심이 많다고 하면 이는 장차 어른이 되어 '평생 건강한 뇌'를 만드는 밑바탕이 훌륭하구나, 하고 생각하며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오롯이 존중해주도록 하자구요~! ㅎㅎ '아이의 지적 호기심은 가족이 키워준다'(170~174)는 사실 잊지 맙시다!
'평생 건강한 뇌'를 위한 세번째는 알면서도 잘 지켜지기 아까운(?), 수면 입니다. 수면 시간이 1시간 짧아질 때마다 뇌가 위축된다(106)고 합니다.. 알면서도 자는 시간이 아까운 것은 왜 그럴까요?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에 따르면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7시간이고, 가능하면 잠들기 2시간 전부터 식사, TV, 컴퓨터 등을 자제해 수면 환경을 만들면 쾌적한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른인 경우이고, 아이들은 10시간이 이상적이예요~ 그러면 못해도 아이는 6시에 저녁식사를 먹고 7시까지 수면 환경을 만들고 최소 9시에는 잠이 들어야 하는 거죠~! 어른인 경우 적어도 12시에는 잠에 들어야 함이죠. 근데 요즘 계속 12시를 넘겨 점점 3시로..ㅎ; 나중에 치매를 조심하라는 수를 보았었는데, 이참에 빨리 잠들 수 있도록 일거리를 빨리 마감지을 수 있는 시간 활용을 해봐야겠어요;; 그나마 아이는 9시에 재우니까 바람직하다 위로하며~ㅋ; 나도 빨리 자자며..ㅎ;
'평생 건강한 뇌'를 위한 네 번째는 대화, 커뮤니케이션(142)이고, 마지막은 음악(146~151)입니다. 이 중에서 음악이 뇌에 좋다는 사실에 공감했어요. 나이가 들수록 두뇌 회전이 잘 안 될 때 클래식 음악을 잔잔하게 틀어 놓으면 지루할 것 같지만 의외로 기분이 안정되면서 즐겁게 무언가에 몰두할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이는 아이도 마찬가지이고, 최근 놀이보다는 의자에 앉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재미없다며 집중력이 다소 떨어질 때면 멜로디만 있는 잔잔한 노래를 틀어주곤 하는데, 확실히 아이가 안정적인 상태가 되는 것을 요즘 많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음악의 좋은 점이 매우 많다에 공감하며 악기 연주로 피아노 치기를 정년 이후라도 다시 시작해보라고 권고(147)하고 있는데요, 이미 실천 중이여서 다행이구나 싶었어요~ ^_^ 피아노 연습을 오래할수록 뇌량이 두꺼워진다(147)하여 대부분의 아이들이 피아노 연습을 거의 매일 한다죠? 그런데 개인적인 경험에 있어서는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될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마다 성향은 다르니까요~ 피아노만 고집하지 마시고 다양한 악기를 체험해 보며 음악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게 좋다고 보고, 악기 체험 외에 콘서트에도 가고 노래도 불러보고 많이 들어보는 등 행복하고 즐겁게 음악을 즐겨야 진정한 '뇌에 좋은 최고의 보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책이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고 알찬 내용이였어요! ^_^ 나이와 상관없이, 나이 들어서도, 언제든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뇌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고 변화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야겠습니다. '평생 건강한 뇌'는 스스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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