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나뭇잎, 물감을 머금은 '신비로운 나무'>
- 눈높이 아티맘 3-11입체조형 -
아티맘 3단계 11월은 '무하'를 만나보았어요~ ^_^
무하는 그림에 화학 약품을 바른 다음, 물과 잉크를 차례로 발라 찍어내는 석판화로 그림을 그렸대요.
그 석판화를 따라해 볼 수는 없지만,
물과 잉크를 차례로 발라 찍어내는 것을 흉내내어
종이에 물을 바르고 물감 묻힌 스펀지로 찍어 번지는 기법으로
신비로운 나무 조형을 만들었어요~
모형나무, 스펀지, 물감, 종이접시, 색종이, 명화스티커를 가지고 '신비로운 나무'를 만들어 보았어요.
아티맘 3단계 11월차 '무하'편에 든 색종이를 좀 보셔요~
반짝 반짝 멋지지요?
^_^
물감을 머금은 나무가 신비로움을 한껏 더 뿜어낼 수 있게끔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레인보우 색종이'예요~!
평면조형에서 칫솔을 사용한 물감 뿌리기로 그러데이션(Gradation)을 표현했다면
blog.daum.net/lovelycutekids/3608
입체조형에서는 스펀지를 이용한 물감 찍어 번지기로
색이 바뀌거나, 짙고 옅음을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했답니다. ^_^
Rub, rub, rub!
Rub your paints on a paper tree with a sponge.
나무 모형의 네 면에 각각 다른 색깔로 표현했어요~
수민양, 신나게 물을 나무 모형에 묻히더니만..
힘이 없어진 나무는 동강 부러져 버렸네요..^^;;;
나무 표면에 물은 적당히 바르는 걸로~
주의하셔요..
물감 머금은 나무가 바짝 마를 동안, 반짝반짝 나뭇잎을 준비해요~
색종이를 삼각형 접기로 겹쳐 접고, 잎사귀 모양으로 오립니다.
겨울, 봄, 여름, 가을
네 가지 테마로 나뭇잎을 오려 두었어요~
Cut, cut, cut!
Cut your paper with scissors and make leaves.
물을 한껏 머금은 나무는 하루 종이 말라야 했어요~ ㅋ
다 마른 나무, 네 면에
무하 명화스티커를 붙였어요~
동강 부러진 부분이 감쪽 같이 사라졌네요~ ㅎㅎ 다행입니다! ^^a
Put, put, put!
Put stickers on the paper tree.
이제, 반짝 반짝 나뭇잎을 붙여주면 되요. ^_^
풀로 붙여주는 재미가 쏠쏠한가 봐요! ㅎㅎㅎ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열심히 붙여주는 수민양~
Glue, glue, glue!
Glue the leaves on the paper tree.
두 가지 다른 색 물감을 찍어 은은하게 번진 나무에
알록달록 펄감이 있는 나뭇잎을 붙여주니,
이름 그대로 '신비로운 나무'가 되었어요~
와우~ 빛에 반사되면 반짝반짝 거려요!
^_^
'◈융합예술◈ > 명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후 기 ◈ 물감 뿌리기 기법을 이용해 계절색을 표현해요 <눈높이 아티맘 3-11:평면조형> (0) | 2017.11.22 |
---|---|
◈ 후 기 ◈ '클림트'처럼 그려요 <눈높이 아티맘 3-8:평면조형> (0) | 2017.09.07 |
◈ 후 기 ◈ 반짝반짝 아름답게 장식해요~ 폼클레이와 나무상자 '크림트 보석함' <눈높이 아티맘 3-8:입체조형> (0) | 2017.08.30 |
◈ 후 기 ◈ '이중섭'처럼 그려요 <눈높이 아티맘 3-4:평면조형> (0) | 2017.05.06 |
◈ 후 기 ◈ 고흐의 화풍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별이 빛나는 밤' <눈높이 아티맘 3-1:평면조형> (0) | 2017.02.06 |